입력 : 2017.06.02 06:49

지난밤 제주도에서 벤츠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운전자가 감쪽같이 사라져 경찰이 행방을 쫓고 있다. 운전자는 사고 발생 하루가 지나도록 나타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2일 0시 30분께 제주시 도두동의 한 LPG 충전소 앞에서 벤츠 승용차가 전복돼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고를 받고 경찰과 119 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했으나 교통사고가 난 차량엔 아무도 없었다. 목격자는 사고 후 차량에서 누군가 곧바로 빠져나와 사라졌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사고 차량은 장기 임대 차량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운전자가 사고 직후 경찰과 119 구조대가 오기 전에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보고 차량 임대 업체를 대상으로 운전자를 찾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2일 0시 30분께 제주시 도두동의 한 LPG 충전소 앞에서 벤츠 승용차가 전복돼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고를 받고 경찰과 119 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했으나 교통사고가 난 차량엔 아무도 없었다. 목격자는 사고 후 차량에서 누군가 곧바로 빠져나와 사라졌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사고 차량은 장기 임대 차량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운전자가 사고 직후 경찰과 119 구조대가 오기 전에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보고 차량 임대 업체를 대상으로 운전자를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