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5.17 01:50
슈퍼카 람보르기니의 ‘주차법’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각각 2대의 람보르기니가 주차장에 세워져 있는 사진이 올라와 관심을 끌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각각 2대의 람보르기니가 주차장에 세워져 있는 사진이 올라와 관심을 끌었다.
한 장은 초록색 람보르기니가 주차면 4개를 차지한 채 가로로 주차된 ‘람보르기니 오너의 개념주차’라는 제목의 사진이다.
일부 고급차를 가진 운전자들은 주차 시 ‘문콕’ 등의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 주차면 2개를 동시에 사용하는 ‘무개념 주차’를 시도해 욕을 먹기도 한다.
일부 고급차를 가진 운전자들은 주차 시 ‘문콕’ 등의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 주차면 2개를 동시에 사용하는 ‘무개념 주차’를 시도해 욕을 먹기도 한다.
하지만 언뜻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람보르기니 주차 사진에는 반전이 숨어있었다. 차량 앞유리에 ‘이 건물은 제 건물입니다. 건물주’라고 적혀있는 메모가 놓여있다.
사진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자기 건물이라면 그럴 수 있다”, “부럽다”라며 인정하는 분위기가 많았다. 반면 몇몇은 “아무리 건물주라고해도 저건 심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사진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자기 건물이라면 그럴 수 있다”, “부럽다”라며 인정하는 분위기가 많았다. 반면 몇몇은 “아무리 건물주라고해도 저건 심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또 다른 빨간색 람보르기니 사진은 주차면 2개에 걸쳐서 주차된 모습이다.
이 차에도 반전이 숨어있었는데, 차 유리에 ‘이 차는 주차공간 2대의 이용료를 지불했습니다.’라는 메모지가 붙어 있다.
더드라이브 조창현 기자
이 차에도 반전이 숨어있었는데, 차 유리에 ‘이 차는 주차공간 2대의 이용료를 지불했습니다.’라는 메모지가 붙어 있다.
더드라이브 조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