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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폰 나온다…가격 300만원대 전망

이현택 기자

입력 : 2017.05.14 17:06

토니노 람보르기니의 타우리 88 스마트폰/IT조선
토니노 람보르기니의 타우리 88 스마트폰/IT조선

한 대에 2억원이 넘는 슈퍼카 람보르기니의 사촌 격인 스마트폰이 국내에 출시된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통신장비 회사인 다산네트웍스는 이달 중 ‘토니노 람보르기니’ 브랜드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이달 중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토니노 람보르기니는 페루초 람보르기니(람보르기니 창업주)의 아들이 1981년 만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호텔과 골프용품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다산네트웍스와 자회사 코라시아는 작년 9월 토니노 람보르기니의 정보기술(IT) 제품에 대한 글로벌 독점 사업권을 확보했다.

다산네트웍스가 생산을 주도하고 있는 토니노 람보르기니 신제품 스마트폰은 메탈 소재로, 묵직한 디자인이 특징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한 대에 300만원대로 알려졌다. 그나마도 2015년 토니노 람보르기니가 출시한 88 타우리 스마트폰(677만원)보다는 절반 가량 싼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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