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이프

청주서 화물차 추돌 후 전신주 받은 60대 숨져

입력 : 2017.05.04 10:14

3일 오후 4시 30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쌍이리의 편도 1차선 국도에서 A(65)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앞서가던 B(50)씨의 5t 화물차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청주 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미원에서 중리방향으로 운행하던 A씨의 차량이 갓길에 주차된 차량을 피해 운전하다 화물차와 추돌한 뒤 길옆 전신주를 잇따라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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