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5.02 16:11
수정 : 2017.05.02 16:11

현대차가 지난달 총 36만4225대를 판매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4월 국내 6만361대, 해외 30만3864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총 36만4225대를 판매, 전년 동기 대비 11.7% 감소한 실적을 냈다고 2일 밝혔다(CKD 제외).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1.5% 증가했으나, 해외 판매는 13.9% 감소했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한 총 6만361대를 판매했다.
그랜저는 1만2549대(하이브리드 1046대 포함)가 판매되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다. 쏘나타(하이브리드 379대 포함)는 9127대를 기록했으며, 아반떼는 8265대가 판매되는 등 전체 승용차 판매는 전년 동기보다 35.8% 증가한 총 3만1981대가 팔렸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4월 국내 6만361대, 해외 30만3864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총 36만4225대를 판매, 전년 동기 대비 11.7% 감소한 실적을 냈다고 2일 밝혔다(CKD 제외).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1.5% 증가했으나, 해외 판매는 13.9% 감소했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한 총 6만361대를 판매했다.
그랜저는 1만2549대(하이브리드 1046대 포함)가 판매되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다. 쏘나타(하이브리드 379대 포함)는 9127대를 기록했으며, 아반떼는 8265대가 판매되는 등 전체 승용차 판매는 전년 동기보다 35.8% 증가한 총 3만1981대가 팔렸다.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307대, EQ900가 933대 판매되는 등 총 4240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 밖에 싼타페 3888대, 투싼 3401대, 맥스크루즈 639대 등 RV는 총 7928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상용차가 총 1만3132대,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상용차는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3080대가 판매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랜저와 쏘나타 판매량 확대에 힘입어 국내 시장에서의 판매가 전년과 비교해 전체적으로 늘었다”면서 “주력 차종에 대한 판촉을 강화하고 올 하반기 KONA(코나)와 G70 등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를 통해 국내 판매 호조 흐름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달 해외 시장에서 국내공장 수출 9만8796대, 해외공장 판매 20만5068대 등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9% 감소한 총 30만3864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향후에도 선진시장의 성장정체가 본격화 되고, 신흥시장 또한 성장회복을 확실시 할 수 없는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기본 역량을 강화하고, 각 지역별로 전략 신차를 출시하는 등 저성장 기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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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싼타페 3888대, 투싼 3401대, 맥스크루즈 639대 등 RV는 총 7928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상용차가 총 1만3132대,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상용차는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3080대가 판매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랜저와 쏘나타 판매량 확대에 힘입어 국내 시장에서의 판매가 전년과 비교해 전체적으로 늘었다”면서 “주력 차종에 대한 판촉을 강화하고 올 하반기 KONA(코나)와 G70 등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를 통해 국내 판매 호조 흐름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달 해외 시장에서 국내공장 수출 9만8796대, 해외공장 판매 20만5068대 등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9% 감소한 총 30만3864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향후에도 선진시장의 성장정체가 본격화 되고, 신흥시장 또한 성장회복을 확실시 할 수 없는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기본 역량을 강화하고, 각 지역별로 전략 신차를 출시하는 등 저성장 기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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