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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첫 순수 전기차, 중국서 선보인다

더드라이브 이다정 기자

입력 : 2017.04.17 02:23

볼보 XC60
볼보 XC60
볼보자동차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를 오는 2019년 중국에서 선보인다.

최근 오토모티브뉴스유럽 등 외신에 따르면 볼보차는 오는 2019년 중국에서 최초 전기차를 생산해 전 세계 시장에 수출할 계획이다.

볼보차의 첫 전기차는 볼보차와 볼보차의 모기업 지리자동차가 공동 개발한 소형차 플랫폼 CMA(Complex Modular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만들어지며 중국 루차오(Luqiao) 공장에서 생산된다.

볼보 40.1 콘셉트
볼보 40.1 콘셉트
볼보 전기차는 완전히 새로운 모델로 등장할 전망이다. 어떤 바디 타입의 차량이 될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아울러 볼보차는 자사의 확장형 플랫폼 인 SPA(Scalable Product Architecture)를 토대로 한 전기차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볼보차는 2025년까지 자사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을 포함해 총 100만대 전기차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볼보차가 전 세계에 판매하고 있는 XC90의 14%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이다.

볼보차의 전기차 계획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2017 상하이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다정 기자 dajeong.lee@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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