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4.03 16:19
수정 : 2017.04.03 16:35

기아차가 지난 달 국내 시장에서 4만7621대를 판매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3월 국내판매 4만7621대, 해외판매 19만601대 등 총 23만8222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기아차의 3월 판매는 국내와 해외판매가 모두 감소하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11.2% 감소했으며, 국내판매는 개별소비세 인하와 K7, 모하비 등 신차효과 등의 호재로 5만대 이상 판매됐던 전년 대비 5.7% 감소한 4만7621대를 기록했다.
기아차의 3월 국내판매는 프라이드, K3, 스포티지, 쏘렌토 등 주력 모델의 노후화와 신차 효과 감소 등으로 인해 전반적인 판매 감소를 기록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3월 국내판매 4만7621대, 해외판매 19만601대 등 총 23만8222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기아차의 3월 판매는 국내와 해외판매가 모두 감소하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11.2% 감소했으며, 국내판매는 개별소비세 인하와 K7, 모하비 등 신차효과 등의 호재로 5만대 이상 판매됐던 전년 대비 5.7% 감소한 4만7621대를 기록했다.
기아차의 3월 국내판매는 프라이드, K3, 스포티지, 쏘렌토 등 주력 모델의 노후화와 신차 효과 감소 등으로 인해 전반적인 판매 감소를 기록했다.

여기에 지난해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와 함께 연초 출시됐던 K7, 모하비 등의 기록적인 판매 호조로 인해 상대적으로 전년 대비 판매 감소가 두드러졌다.
그러나 소형 SUV 니로는 2183대가 판매돼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 만에 월간 판매 2,000대를 넘어서는 등 판매 호조세를 이어오고 있다.
승용 모델 주력 차종인 K7은 신차효과가 이어진 지난해 대비로는 13.0% 감소했으나, 5445대가 판매되며 올해 처음으로 월간 판매 5000대를 넘어섰다.
이 밖에도 소형 상용 트럭 봉고III가 전년 대비 11.3% 증가한 ,031대 판매되며 18개월 만에 6000대를 넘어섰다.
그러나 소형 SUV 니로는 2183대가 판매돼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 만에 월간 판매 2,000대를 넘어서는 등 판매 호조세를 이어오고 있다.
승용 모델 주력 차종인 K7은 신차효과가 이어진 지난해 대비로는 13.0% 감소했으나, 5445대가 판매되며 올해 처음으로 월간 판매 5000대를 넘어섰다.
이 밖에도 소형 상용 트럭 봉고III가 전년 대비 11.3% 증가한 ,031대 판매되며 18개월 만에 6000대를 넘어섰다.

지난달 기아차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은 6514대가 판매된 카니발이며 모닝이 6343대, 쏘렌토 6328대, 봉고III가 6031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차 1/4분기 국내판매는 12만 1,791대로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했으며, 1/4분기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은 ▲모닝으로 1만8022대가 판매됐고 ▲카니발이 1만6917대 ▲쏘렌토가 1만6574대 ▲봉고III가 1만6295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해외 시장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무리한 판매 증가보다는 현지 수요 상황에 맞는 탄력적 대응으로 내실 강화에 힘쓰겠다”며 “스팅어를 비롯해 다양한 신차가 곧 투입되면 분위기가 바뀔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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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관계자는 “해외 시장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무리한 판매 증가보다는 현지 수요 상황에 맞는 탄력적 대응으로 내실 강화에 힘쓰겠다”며 “스팅어를 비롯해 다양한 신차가 곧 투입되면 분위기가 바뀔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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