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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벤츠, 스프린터 셔틀 서비스 제공..현대차 쏠라티에 맞불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입력 : 2017.03.30 07:30

수정 : 2017.03.30 07:39

벤츠가 서울모터쇼 관람객을 대상으로 대형 밴 스프린터 체험기회를 제공하며 현대차 쏠라티 리무진에 맞불을 놓는다.

다임러트럭 코리아는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뉴 스프린터 탑승 기회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스프린터는 지난 1995년 1세대를 시작으로 20여년간 130여개국에서 30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로, 승용 감각의 주행 편의성과 넓은 공간 활용성으로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대형 밴이다.

서울모터쇼에서 운행하는 스프린터는 2세대 페이스리프트 기본 모델을 바탕으로 메르세데스-벤츠 밴 바디빌더(bodybuilder)인 와이즈오토홀딩스가 특장 제작한 11인승 모델이다.

유로6 규제를 충족하는 190마력 6기통 디젤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으며, 충돌방지 어시스트, 측풍 어시스트,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 사각지대 어시스트 등 첨단 안전 사양을 대거 탑재한 점이 특징이다.

한편, 다임러트럭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스프린터를 통해 킨텍스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 간 무료 셔틀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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