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3.02 01:32

현대자동차가 이달 초 출시 예정인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브랜드명을 ‘쏘나타 뉴 라이즈(Sonata New Rise)’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뉴 라이즈(New Rise)는 새로움을 뜻하는 ‘New’와 ‘부상하다’를 뜻하는 ‘Rise’의 합성어로 주행과 핸들링 등 자동차의 본질은 기본적으로 갖추면서 과감한 혁신을 통해 고객의 기대 이상의 상품성을 갖춰 완전히 새롭게 등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뉴 라이즈(New Rise)는 새로움을 뜻하는 ‘New’와 ‘부상하다’를 뜻하는 ‘Rise’의 합성어로 주행과 핸들링 등 자동차의 본질은 기본적으로 갖추면서 과감한 혁신을 통해 고객의 기대 이상의 상품성을 갖춰 완전히 새롭게 등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현대차는 쏘나타의 새로운 브랜드명와 함께 신차에 탑재될 신기술과 신사양 일부를 공개했다.
먼저 그랜저에 적용된 현대차 지능형 안전기술 사양인 ‘현대 스마트 센스(Hyundai Smart Sense)’와 ‘주행 중 후방영상 디스플레이(DRM)’ 기능이 쏘나타 뉴라이즈에도 적용된다.
쏘나타 뉴라이즈에 적용되는 현대 스마트 센스는 ▲주행조향 보조 시스템(LKAS) ▲부주의 운전 경보 시스템(DAA) ▲다이나믹 벤딩 라이트(DBL) 등이 포함된다.
먼저 그랜저에 적용된 현대차 지능형 안전기술 사양인 ‘현대 스마트 센스(Hyundai Smart Sense)’와 ‘주행 중 후방영상 디스플레이(DRM)’ 기능이 쏘나타 뉴라이즈에도 적용된다.
쏘나타 뉴라이즈에 적용되는 현대 스마트 센스는 ▲주행조향 보조 시스템(LKAS) ▲부주의 운전 경보 시스템(DAA) ▲다이나믹 벤딩 라이트(DBL) 등이 포함된다.

주행 중 후방영상 디스플레이(DRM)는 주행 중에도 차량 후방상황을 운전석 모니터로 보여주는 기능이다. 단순히 후방상황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본인차량 차폭과 뒤따르는 차량과의 거리도 인지할 수 있도록 후방 영상에 그래픽으로 처리된 가이드 라인도 함께 보여준다.
현대차 차량 최초로 ‘공기 청정 모드’도 적용된다. 고성능 에어컨 필터가 차량 실내로 유입된 미세먼지는 물론 불쾌한 냄새까지 흡착해 차량 실내 공기질을 개선시킨다.
현대차 차량 최초로 ‘공기 청정 모드’도 적용된다. 고성능 에어컨 필터가 차량 실내로 유입된 미세먼지는 물론 불쾌한 냄새까지 흡착해 차량 실내 공기질을 개선시킨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뉴 라이즈’라는 이름은 단지 쏘나타의 대변신이라는 의미만 담고 있는 것이 아니라 현대차 임직원들의 고객을 위한 혁신의지와 자신감도 내포돼 있다”며 “대변신한 쏘나타만큼 변화된 대고객 혁신을 지속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2007년 5세대 쏘나타(NF)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하면서 ‘트랜스폼(TRANSFORM)’이라는 펫네임(pet name·차량 콘셉트와 성격을 잘 나타내는 애칭)을 붙힌 바 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2007년 5세대 쏘나타(NF)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하면서 ‘트랜스폼(TRANSFORM)’이라는 펫네임(pet name·차량 콘셉트와 성격을 잘 나타내는 애칭)을 붙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