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3.06 09:58
캐피탈에서 차량 구입을 명목으로 돈을 대출받은 뒤 이를 갚지 않고 달아난 사기범들이 경찰에 잇따라 검거됐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차량 구입을 명목으로 대출금을 빌린 뒤 갚지 않고 달아난 혐의(권리행사방해죄)로 A(4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5년 12월23일 차량 구입을 명목으로 캐피탈에서 1600만원 가량을 대출받아 YF소나타를 구입한 뒤 할부금을 지속적으로 연체하고 차량 반납 또한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날 대구 남부경찰서는 캐피탈로부터 대출을 받아 중고자동차를 구입한 뒤 대포차량으로 판매한 혐의(사기)로 B(3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2014년 3월25일께 서울에 위치한 한 중고자동차 매매단지에서 캐피탈로부터 1700만원을 대출받아 투싼 차량을 구입한 뒤 불상의 구매자에게 같은 금액을 받고 되판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차량 구입을 명목으로 대출금을 빌린 뒤 갚지 않고 달아난 혐의(권리행사방해죄)로 A(4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5년 12월23일 차량 구입을 명목으로 캐피탈에서 1600만원 가량을 대출받아 YF소나타를 구입한 뒤 할부금을 지속적으로 연체하고 차량 반납 또한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날 대구 남부경찰서는 캐피탈로부터 대출을 받아 중고자동차를 구입한 뒤 대포차량으로 판매한 혐의(사기)로 B(3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2014년 3월25일께 서울에 위치한 한 중고자동차 매매단지에서 캐피탈로부터 1700만원을 대출받아 투싼 차량을 구입한 뒤 불상의 구매자에게 같은 금액을 받고 되판 혐의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