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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애프터마켓 전시회 ‘AAITF’ 참가..中 시장 마케팅 강화

데일리카 김송이 기자

입력 : 2017.02.20 11:14

수정 : 2017.02.20 12:37

팅크웨어가 중국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에 참가했다.

팅크웨어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심천에서 개최된 ‘2017 AAITF(Automotive Aftermarket Industry and Tuning Trade Fair)’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팅크웨어는 중국 등 아시아 자동차 시장의 신속한 동향 파악을 비롯, 중국 및 아시아 내 인지도 향상, B2B, B2C채널 확대 등을 목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AAITF에 참가했다.

팅크웨어는 이번 전시를 통해 CES 2017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F800 에어’와 더불어 상반기 안에 중국에 출시될 신제품 ‘HX700’ , ‘QX800(아이나비 퀀텀)’, ‘F770’, ‘X550’, ‘X330’ 등을 공개했다. 또 모바일 커넥티드 서비스 ‘팅크웨어 클라우드(Thinkware Cloud)’와 야간 특화 영상기술인 ‘슈퍼나이트비전 2.0(Super night vision 2.0)’을 시연했다.

팅크웨어는 작년 중국사업 진출을 본격화하며 B2B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 10월 중국 공식법인 ‘씽커웨이(兴科威)’를 설립했다. 이후 B2C 사업 확대를 위해 중국 심천지역에 제품의 판매, 시공이 가능한 ‘글로벌 프리미엄 스토어’를 오픈 하는 등 중국 내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AAITF’는 전 세계 3500여개의 업체가 참가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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