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0.21 15:11
수정 : 2017.02.09 13:36

미국 스타트업 아티에바가 사명을 ‘루시드모터스(Lucid Motors)’로 변경하고 오는 2018년 출시될 전기차 ‘아트버스(Atvus)’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아트버스는 브랜드의 첫 번째 모델로, 루시드모터스는 이번 티저 이미지를 통해 글래스 루프와 화이트 알루미늄 시트, 디지털 클러스터 등 차량의 주요 특징들을 공개했다.
아트버스는 브랜드의 첫 번째 모델로, 루시드모터스는 이번 티저 이미지를 통해 글래스 루프와 화이트 알루미늄 시트, 디지털 클러스터 등 차량의 주요 특징들을 공개했다.

아트버스는 순수 전기동력 세단으로 87kWh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두 개의 전기모터와 조합돼 최고출력은 900마력 수준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루시드모터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아트버스에는 수 많은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될 것”이라며 “자연스러운 보이스 컨트롤과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지원한다”고 전했다.
루시드모터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아트버스에는 수 많은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될 것”이라며 “자연스러운 보이스 컨트롤과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지원한다”고 전했다.

루시드모터스는 테슬라모터스 부사장을 지냈던 피터 로린슨이 이끄는 곳으로, 실리콘밸리 위치한 전기차 스타트업이다. 기술진 또한 테슬라에서 활동하던 인물들로 구성돼 이미 상당 수준의 전기차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루시드모터스는 연간 13만대 생산이 가능한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적절한 부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루시드모터스는 연간 13만대 생산이 가능한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적절한 부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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