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2.02 15:05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가 떨어져 주행 중이던 차량 13대가 파손됐다.
2일 오전 10시쯤 부산 남구 용호동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58층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콘크리트 일부가 흩날리며 도로로 떨어졌다.
이로 인해 공사장 주변 대남로터리에서 이기대 방향으로 주행하던 차량 13대가 콘크리트 조각에 맞아 파손됐다. 2대는 선루프, 1대는 앞유리창이 깨졌고, 나머지 10대는 차체가 긁혔다. 부서진 차량에서는 콘크리트 조각 여러 개가 발견됐다.
당시 운전자들은 놀라 급정거를 했고,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사장 주변에 폴리스라인을 치고 시민의 보행을 통제 중이다. 경찰은 공사장 관계자를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일 오전 10시쯤 부산 남구 용호동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58층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콘크리트 일부가 흩날리며 도로로 떨어졌다.
이로 인해 공사장 주변 대남로터리에서 이기대 방향으로 주행하던 차량 13대가 콘크리트 조각에 맞아 파손됐다. 2대는 선루프, 1대는 앞유리창이 깨졌고, 나머지 10대는 차체가 긁혔다. 부서진 차량에서는 콘크리트 조각 여러 개가 발견됐다.
당시 운전자들은 놀라 급정거를 했고,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사장 주변에 폴리스라인을 치고 시민의 보행을 통제 중이다. 경찰은 공사장 관계자를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