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1.26 17:10
수정 : 2017.01.31 14:24

기아차 고급브랜드 출범 여부가 오는 3월말 결정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26일 기아차의 한 고위 관계자는 “기아차는 새로운 고급브랜드를 출범시키겠다는 내부 전략에 따라 신중히 검토를 진행하고 있는 상태”라며 “고급브랜드의 최종 출범 여부는 오는 3월말까지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26일 기아차의 한 고위 관계자는 “기아차는 새로운 고급브랜드를 출범시키겠다는 내부 전략에 따라 신중히 검토를 진행하고 있는 상태”라며 “고급브랜드의 최종 출범 여부는 오는 3월말까지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허정보넷 키프리스에 따르면, 기아차는 지난 2015년 12월 17일 에센시스(Esencis), 에센투스(Esentus), 에센서스(Esensus) 등 3개 브랜드를 특허청에 출원하고, 작년 8월에는 에센서스를 제외한 나머지 2개 브랜드의 상표 등록을 완료했다.
기아차는 지난 2015년 현대차가 고급브랜드인 제네시스를 론칭하는 시점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에게 기아차도 고급브랜드를 출범하고 싶다는 의사를 강력히 전달했다는 후문이다. 이는 기아차가 이들 3개 상표를 출원했던 날짜와도 비슷하다.
기아차는 지난 2015년 현대차가 고급브랜드인 제네시스를 론칭하는 시점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에게 기아차도 고급브랜드를 출범하고 싶다는 의사를 강력히 전달했다는 후문이다. 이는 기아차가 이들 3개 상표를 출원했던 날짜와도 비슷하다.

이 관계자는 또 “3월에 고급브랜드 론칭 계획이 확정될 경우, 빠르면 올해 안에 기아차의 고급브랜드가 공식 출범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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