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1.19 06:22

기아자동차가 올 뉴 K7의 상품성을 강화한 ‘2017년형 K7’을 선보이고 19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17년형 K7은 안전성과 연비가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주행 조향 보조 시스템(Lane Keeping Assistant System), 부주의 운전 경보 시스템(Driver Attention Alert) 등 2가지의 첨단 주행‧안전 기술을 신규 탑재해 안전성을 높였다. 해당 기술은 기존 모델에 적용된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AEB), 후측방 충돌 회피 지원 시스템(Smart BSD) 등과 함께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먼저 주행 조향 보조 시스템(Lane Keeping Assistant System), 부주의 운전 경보 시스템(Driver Attention Alert) 등 2가지의 첨단 주행‧안전 기술을 신규 탑재해 안전성을 높였다. 해당 기술은 기존 모델에 적용된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AEB), 후측방 충돌 회피 지원 시스템(Smart BSD) 등과 함께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또한 크롬 아웃사이드 미러를 기본 적용하고 지난 11월 한정 출시됐던 리미티드 에디션의 ‘풀 LED 헤드램프’와 3.3가솔린 모델에서만 선택 가능했던 ‘19인치 다크스퍼터링 휠’을 가솔린·디젤 전 모델에서 선택할 수 있다.

2.2 디젤 모델에는 공회전 제한 시스템(ISG, Idle Stop&Go)을 추가해 불필요한 엔진 구동을 최소화하고 정숙성을 강화했다. 2.4가솔린 모델에는 수명이 길고 충전 효율이 개선된 배터리를 신규 적용했다. 이와 함께 클러치 타입의 에어컨 컴프레셔와 가변 오일 펌프를 적용해 불필요한 엔진 부하를 저감시키고 연비 효율을 소폭 높였다.
2.2 디젤 모델의 연비는 14.8km/ℓ (기존 14.3km/ℓ, 17인치 타이어 기준)이며 18인치 타이어 적용 시 연비는 14.4km/ℓ (기존 13.6km/ℓ)다. 2.4가솔린 모델의 연비는 11.0km/ℓ (기존 10.8km/ℓ, 18인치 타이어 기준)다.
2.2 디젤 모델의 연비는 14.8km/ℓ (기존 14.3km/ℓ, 17인치 타이어 기준)이며 18인치 타이어 적용 시 연비는 14.4km/ℓ (기존 13.6km/ℓ)다. 2.4가솔린 모델의 연비는 11.0km/ℓ (기존 10.8km/ℓ, 18인치 타이어 기준)다.

이 외에 미러링크와 연동된 기아 T-map, 애플 카플레이, 뒷좌석 파워 아웃렛, 충전용 USB 단자 등을 장착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2017년 형 K7의 판매 가격은 2610만~3975만 원으로, 기아차는 신차에 신규적용된 사양가치 대비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2017년 형 K7의 판매 가격은 2610만~3975만 원으로, 기아차는 신차에 신규적용된 사양가치 대비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2017년형 K7의 판매가격은 2.4 가솔린 모델이 프레스티지 3090만 원 (내비게이션 미적용시 3010만 원)/리미티드 3290만 원, 2.2 디젤 모델이 프레스티지 3390만 원 (내비게이션 미적용시 3310만 원)/리미티드 3590만 원, 3.3 가솔린 모델이 노블레스 3560만 원/리미티드 플러스 3710만 원/노블레스 스페셜 3975만 원, 3.0 LPI 모델이 디럭스 2610만 원/럭셔리 2690만 원/프레스티지 3240만 원이다.
[더드라이브=dajeong.lee@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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