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1.03 06:58

메르세데스벤츠는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부분변경을 거친 2018년 형 GLA를 공개한다. 벤츠는 최근 해당 모델의 전면부 이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미지를 살펴보면 새로운 GLA는 LED 헤드램프의 디자인을 약간 바꿨다. 안개등의 위치도 변화가 있으며, 라디에이터 그릴과 공기흡입구 등의 모양도 다듬어졌다. 후면부의 범퍼, 테일램프 등도 전면부와 비슷한 수준으로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실내는 기존보다 커진 8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와 최신 차량 인포테인먼트를 제공한다. 또한 애플 카플레이와 미러링크 등을 지원한다.
실내는 기존보다 커진 8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와 최신 차량 인포테인먼트를 제공한다. 또한 애플 카플레이와 미러링크 등을 지원한다.

파워트레인 구성은 이전과 비슷하다. 또한 어댑티브 댐퍼를 적용한 다이내믹 셀렉트 시스템은 엔트리 트림을 제외한 모든 트림에 확대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7월 벤츠가 신차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GLA 쿠페 모델 양산 계획을 알렸지만, 정확한 출시 시기는 미정이다. 2018년 형 GLA는 오는 2017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공개 후 전 세계 판매를 시작한다.
[더드라이브=dajeong.lee@thedrive.co.kr]
한편 지난해 7월 벤츠가 신차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GLA 쿠페 모델 양산 계획을 알렸지만, 정확한 출시 시기는 미정이다. 2018년 형 GLA는 오는 2017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공개 후 전 세계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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