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2.28 09:48

내년 1월 열리는 미국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공개 예정인 신형 렉서스 LS가 막바지 담금질 과정에서 포착됐다.
렉서스는 지난 9일 신형 LS의 전면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렉서스는 지난 9일 신형 LS의 전면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유럽에서 포착된 신형 LS는 렉서스의 새로운 후륜구동 플랫폼 ‘GA-L’을 바탕으로 만들어진다. 이는 최근 해외에서 출시된 쿠페 모델 LC 500에 적용된 플랫폼과 동일하다.
외관은 렉서스의 최신 스핀들 그릴을 포함해 죽 뻗은 평평한 루프라인 등 LF-FC 콘셉트 모델과 흡사한 디자인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외관은 렉서스의 최신 스핀들 그릴을 포함해 죽 뻗은 평평한 루프라인 등 LF-FC 콘셉트 모델과 흡사한 디자인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파워트레인은 아직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V8 엔진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3.5리터 V6 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된 렉서스의 최신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수소연료전지 버전을 선보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제스처 컨트롤을 비롯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와 안전 지원 시스템을 탑재한다.
이와 함께 수소연료전지 버전을 선보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제스처 컨트롤을 비롯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와 안전 지원 시스템을 탑재한다.


렉서스는 “신형 LS는 쿠페 형태의 실루엣을 띠면서도 넉넉한 실내공간을 갖췄다”며 “플래그십에 걸맞은 다양한 첨단 기술이 적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드라이브=dajeong.lee@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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