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2.27 10:45
수정 : 2016.12.28 09:03

■ 스바루, 한국시장 철수 결정 (2012.12.27.)
스바루코리아가 사업 진출 3년만인 지난 2012년 12월 27일 한국시장에서 철수한다고 밝혔다.
스바루코리아는 재고물량이 소진돼 추가 물량 수입을 놓고 본사와 가격협상을 벌이다가 협상이 결렬되자 사실상 사업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스바루는 한국시장에 진출한 2010년 384대, 2011년 664대를 판매한 데 이어 2012년 11월까지 558대를 판매하는 데 그쳤다.
스바루코리아가 사업 진출 3년만인 지난 2012년 12월 27일 한국시장에서 철수한다고 밝혔다.
스바루코리아는 재고물량이 소진돼 추가 물량 수입을 놓고 본사와 가격협상을 벌이다가 협상이 결렬되자 사실상 사업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스바루는 한국시장에 진출한 2010년 384대, 2011년 664대를 판매한 데 이어 2012년 11월까지 558대를 판매하는 데 그쳤다.

■ 기아차, 공기업화 완전 무산 (1997.12.27.)
지난 1997년 12월 27일, 국제통화기금 (IMF)의 반대로 기아차의 공기업화가 무산됐다.
재정경제원은 산업은행을 통해 3200억원을 출자, 기아차 지분의 37%를 인수해 기아차를 공기업화 하려던 정부의 당초 방침은 IMF의 반대로 인해 무산됐다고 밝혔다.
IMF가 정부의 부실기업 지원을 금지하고 인수합병 촉진을 요구한데다, IMF와의 협상에 관여한 미국도 기아에 대한 정부의 출자 지원을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기아차는 국내외 제3자에게 인수 합병되는 형태로 정리되는 방식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지난 1997년 12월 27일, 국제통화기금 (IMF)의 반대로 기아차의 공기업화가 무산됐다.
재정경제원은 산업은행을 통해 3200억원을 출자, 기아차 지분의 37%를 인수해 기아차를 공기업화 하려던 정부의 당초 방침은 IMF의 반대로 인해 무산됐다고 밝혔다.
IMF가 정부의 부실기업 지원을 금지하고 인수합병 촉진을 요구한데다, IMF와의 협상에 관여한 미국도 기아에 대한 정부의 출자 지원을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기아차는 국내외 제3자에게 인수 합병되는 형태로 정리되는 방식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 현대기아차, 양재동 신사옥 준공 (2000.12.27.)
현대기아차는 지난 2000년 12월 27일 본사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양재동 신사옥은 연 면적 2만5000평에 지하3층 지상21층규모로 건립되었으며, 현대차 직원 1700여명과 기아차 10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정몽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옥 이전을 계기로 미국.유럽 등 선진국 틈새시장과 일본.중국.러시아 등 미개척시장을 적극 공략, 수출을 확대해 국민경제 재도약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 여의도 사옥은 현대모비스 등 계열사들이 입주할 예정이며, 계동 사옥의 용도는 결정되지 않았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2000년 12월 27일 본사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양재동 신사옥은 연 면적 2만5000평에 지하3층 지상21층규모로 건립되었으며, 현대차 직원 1700여명과 기아차 10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정몽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옥 이전을 계기로 미국.유럽 등 선진국 틈새시장과 일본.중국.러시아 등 미개척시장을 적극 공략, 수출을 확대해 국민경제 재도약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 여의도 사옥은 현대모비스 등 계열사들이 입주할 예정이며, 계동 사옥의 용도는 결정되지 않았다.

■ 상하이자동차, 정부에 쌍용차 지원 요청 (2008.12.27.)
쌍용차의 대주주인 상하이자동차는 지난 2008년 12월 27일 정부에 유동성 지원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쌍용차의 유동성 문제 해결을 놓고 쌍용차와 상하이차, 산업은행간의 협의가 예정된 가운데, 정부는 노사간 구조조정에 합의할 경우 지원이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상하이차는 쌍용차에 지급해야 하는 기술료 등의 문제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 채, 노사간의 구조조정이 합의되면 대주주로써 지원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 과거 오늘의 주요 자동차 뉴스
= 국내 자동차 총 생산량 100만대 돌파..현대차는 50만대(1982.12.27.)
= 현대차, 신형 소형차 작명 놓고 고민(1984.12.27.)
= 현대차, 디젤엔진 공장 준공 (1985.12.27.)
= 대우차, 8일째 생산 중단 (1988.12.27.)
= 캐나다 올해의 차에 티뷰론, 엑센트 선정 (1996.12.27.)
= 한국, 대만에 자동차 수출 재개 (1996.12.27.)
= 대우차, 라노스 中서 조립생산 (2001.12.27.)
= 쌍용차, 5년만의 워크아웃 졸업 (2004.12.27.)
쌍용차의 대주주인 상하이자동차는 지난 2008년 12월 27일 정부에 유동성 지원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쌍용차의 유동성 문제 해결을 놓고 쌍용차와 상하이차, 산업은행간의 협의가 예정된 가운데, 정부는 노사간 구조조정에 합의할 경우 지원이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상하이차는 쌍용차에 지급해야 하는 기술료 등의 문제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 채, 노사간의 구조조정이 합의되면 대주주로써 지원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 과거 오늘의 주요 자동차 뉴스
= 국내 자동차 총 생산량 100만대 돌파..현대차는 50만대(198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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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디젤엔진 공장 준공 (1985.12.27.)
= 대우차, 8일째 생산 중단 (198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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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차, 5년만의 워크아웃 졸업 (2004.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