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2.21 16:51
수정 : 2016.12.22 14:53
쌍용차가 내년 초 내놓을 신차 Y400(프로젝트명)의 모델명으로 ‘무쏘’가 어울린다는 주장이 제기돼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다.
21일 온라인 자동차 쇼핑몰 보배드림에서는 ‘슈퍼쌍용맨’이라는 아이디로 “이번 쌍용 Y400 모델명(은)?”이라는 질문을 게시판에 올렸다. 그는 “(Y400의 모델명으로) 왠지 렉스턴이 아니라 무쏘 같지 않나요?”라며 “쌀짝 느낌이 (든다)”고 적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아이디 ‘올티맥스’는 “무쏘..정겨운 무쏘”, ‘실리주의자’는 “무쏘(라)면 진짜 부활 선언일 것 같습니....(다)”, ‘호떡왕2’는 “무쏘로 나와도 좋을꺼 같아요”라고 공감을 표시했다.
21일 온라인 자동차 쇼핑몰 보배드림에서는 ‘슈퍼쌍용맨’이라는 아이디로 “이번 쌍용 Y400 모델명(은)?”이라는 질문을 게시판에 올렸다. 그는 “(Y400의 모델명으로) 왠지 렉스턴이 아니라 무쏘 같지 않나요?”라며 “쌀짝 느낌이 (든다)”고 적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아이디 ‘올티맥스’는 “무쏘..정겨운 무쏘”, ‘실리주의자’는 “무쏘(라)면 진짜 부활 선언일 것 같습니....(다)”, ‘호떡왕2’는 “무쏘로 나와도 좋을꺼 같아요”라고 공감을 표시했다.
그러나 아이디 ‘배라뚱땡이’는 “무쏘로 가는 순간 렉스턴하고 묶여서 *족보 작렬 ㅋ”라고 썼고, ‘왼발클러치’는 “막판에 바뀔지 모르겠으나 현재 상황은 어처구니 없섭(습)니다...”라고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와 함께 아이디 ‘XTOSCA’는 “(무쏘라는 모델명 보다는) 티볼리W(가 어울린다)”고 다른 주장을 제시했다. 이처럼 온라인 상에서 Y400의 모델명으로 ‘무쏘’와 ‘렉스턴’, ‘티볼리 W’ 등이 거론되고 있다.
무쏘는 지난 1993년 8월 출시돼 아프리카 왕자들이 타는 차량으로 유명해졌으며, 2005년에 단종됐다. 배기량은 2.9리터 디젤과 3.2리터 가솔린 모델이 선보였었다.
이와 함께 아이디 ‘XTOSCA’는 “(무쏘라는 모델명 보다는) 티볼리W(가 어울린다)”고 다른 주장을 제시했다. 이처럼 온라인 상에서 Y400의 모델명으로 ‘무쏘’와 ‘렉스턴’, ‘티볼리 W’ 등이 거론되고 있다.
무쏘는 지난 1993년 8월 출시돼 아프리카 왕자들이 타는 차량으로 유명해졌으며, 2005년에 단종됐다. 배기량은 2.9리터 디젤과 3.2리터 가솔린 모델이 선보였었다.
쌍용차가 당초 렉스턴 후속 모델로 개발을 완료한 Y400은 LIV-1이라는 콘셉트카로 지난 2016 파리모터쇼에서도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대자연의 웅장함을 모티브로 대형 SUV로서의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프레임 차체 구조와 4WD 시스템, 능동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인터페이스, 다이내믹하고 볼륨감 넘치는 디자인으로 남성적이면서도 강인한 SUV 답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쌍용차는 마케팅본부 마케팅팀에서 Y400 모델명으로 여러가지 방안을 내놓고 최종식 쌍용차 사장이 최종적으로 선택하는 방식이나 한 가지 모델명을 확정한 뒤 근거를 제시하는 방식 등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자연의 웅장함을 모티브로 대형 SUV로서의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프레임 차체 구조와 4WD 시스템, 능동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인터페이스, 다이내믹하고 볼륨감 넘치는 디자인으로 남성적이면서도 강인한 SUV 답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쌍용차는 마케팅본부 마케팅팀에서 Y400 모델명으로 여러가지 방안을 내놓고 최종식 쌍용차 사장이 최종적으로 선택하는 방식이나 한 가지 모델명을 확정한 뒤 근거를 제시하는 방식 등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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