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2.09 15:40
수정 : 2016.12.12 09:16

■ 대우, 새한자동차 경영권 인수 (1982.12.09.)
대우그룹은 GM과의 합작회사인 새한자동차 경영권을 대우가 인수한다고 지난 1982년 12월9일 밝혔다. 새한자동차는 이후 1983년 대우자동차로 사명을 변경하게 된다.
그간 새한자동차의 경영권은 GM 이사회가 추천한 수석부사장이 행사해왔으나, 이날 이후부턴 대우그룹이 독자적인 경영에 나서게 된다.
당시 GM 관계자는 “대우차의 경영능력과 제조 기술 발전에 따라 경영권을 이양하게 됐다”며 “50대 50의 합작 투자비율엔 변동이 없을 것” 이라고 밝혔다.
대우그룹은 GM과의 합작회사인 새한자동차 경영권을 대우가 인수한다고 지난 1982년 12월9일 밝혔다. 새한자동차는 이후 1983년 대우자동차로 사명을 변경하게 된다.
그간 새한자동차의 경영권은 GM 이사회가 추천한 수석부사장이 행사해왔으나, 이날 이후부턴 대우그룹이 독자적인 경영에 나서게 된다.
당시 GM 관계자는 “대우차의 경영능력과 제조 기술 발전에 따라 경영권을 이양하게 됐다”며 “50대 50의 합작 투자비율엔 변동이 없을 것” 이라고 밝혔다.

■ 기아차, 공기업화 전면 백지화 결정 (1997.12.09.)
정부는 지난 1997년 12월9일 IMF와의 합의에 따라 기아자동차의 공기업화 계획을 백지화했다.
당시 재정경제원 관계자는 “산업은행을 통해 기아자동차 지분 37%를 확보, 기아차를 공기업화 시키려는 계획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며 “기아자동차 정상화에 특별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당시 정부의 당초 계획이 틀어진 것은 IMF와의 합의로 인해 산업은행 자금 출자가 어렵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정부는 지난 1997년 12월9일 IMF와의 합의에 따라 기아자동차의 공기업화 계획을 백지화했다.
당시 재정경제원 관계자는 “산업은행을 통해 기아자동차 지분 37%를 확보, 기아차를 공기업화 시키려는 계획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며 “기아자동차 정상화에 특별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당시 정부의 당초 계획이 틀어진 것은 IMF와의 합의로 인해 산업은행 자금 출자가 어렵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 현대차, VGT 엔진 공개..트라제 XG‧싼타페 적용 (2002.12.09.)
현대차는 기존 커먼레일 방식 대비 출력과 연료 효율성을 높인 VGT엔진을 2002년 12월9일 공개했다.
VGT엔진은 당시 현대차가 국내 최초로 독자개발한 전자식 가변용량 터보차져 디젤엔진이다. 현대차는 지난 2000년부터 엔진 개발에 착수해 완성했다고 밝혔다.
VGT 엔진은 배기가스 양과 유속을 정밀제어하는 등 당시로썬 첨단 기술들을 대거 탑재, 기존대비 11마력 높은 126마력을 발휘했다.
현대차는 이날 VGT 엔진을 탑재한 트라제 XG와 싼타페를 공개하고 시판에 들어갔다.
■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 EQ900 공식 출시 (2015.12.09.)
현대차는 기존 커먼레일 방식 대비 출력과 연료 효율성을 높인 VGT엔진을 2002년 12월9일 공개했다.
VGT엔진은 당시 현대차가 국내 최초로 독자개발한 전자식 가변용량 터보차져 디젤엔진이다. 현대차는 지난 2000년부터 엔진 개발에 착수해 완성했다고 밝혔다.
VGT 엔진은 배기가스 양과 유속을 정밀제어하는 등 당시로썬 첨단 기술들을 대거 탑재, 기존대비 11마력 높은 126마력을 발휘했다.
현대차는 이날 VGT 엔진을 탑재한 트라제 XG와 싼타페를 공개하고 시판에 들어갔다.
■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 EQ900 공식 출시 (2015.12.09.)

제네시스는 2014년 12월9일 하야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정몽구 현대차그룹회장, 황교안 국무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EQ900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가졌다.
정몽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EQ900은 세계시장을 목표로 야심차게 개발한 프리미엄 세단”이라며 “그간 축적한 모든 기술력을 집약한 EQ900은 세계 명차들과 당당히 경쟁해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Q900은 2012년 프로젝트명 ‘HI’로 개발에 착수, 4년간 1200여명의 전담 연구원이 투입돼 완성한 플래그십 세단이다. 첨단 안전사양과 편의장비를 대거 탑재함은 물론, 고객의 취향에 따라 총 72개의 서로 다른 컬러 조합이 가능하다.
한편, EQ900의 판매가격은 3.8 GDi 모델이 7300만~1억700만원이며, 3.3 터보 GDi 모델은 7700만원~1억1100만원, 5.0 GDi 모델은 1억1700만원이다.
■ 과거 오늘의 주요 자동차 뉴스
= 에쿠스, 美서 가장 가치있는 차 선정(2012.12.09)
= 美정부, GM, 크라이슬러, 포드 부분 국유화 발표 (2008.12.09)
= 기아차, 中에 2공장 준공(2007.12.09)
= 英언론, 기아 씨드 호평 (2006.12.09)
= 현대차, 2세대 수소연료전지차 공개(2004.12.09)
= 현대차 클릭, 호주 최고 소형차 선정(2003.12.09)
= 대우자동차판매, 정리해고 돌입 (2001.12.09)
= 포드, 대우자동차 인수 의사 표명(1999.12.09)
= 서울, 자동차 등록대수 230만대 돌파 (1999.12.09)
= 국산차 4사 공동 파업 실시 (1994.12.09)
= 삼성, 닛산과 승용차 기술제휴 협상 시작 (1993.12.09)
= 현대차, 국산차 최초 자동화 LAN 설비 구축 (1983.12.09)
= 코란도, 기존 대비 생산량 2배 증강 (1991.12.09)
= 만도, 포드에 라디에이터 합작생산 공급 (1982.12.09)
정몽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EQ900은 세계시장을 목표로 야심차게 개발한 프리미엄 세단”이라며 “그간 축적한 모든 기술력을 집약한 EQ900은 세계 명차들과 당당히 경쟁해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Q900은 2012년 프로젝트명 ‘HI’로 개발에 착수, 4년간 1200여명의 전담 연구원이 투입돼 완성한 플래그십 세단이다. 첨단 안전사양과 편의장비를 대거 탑재함은 물론, 고객의 취향에 따라 총 72개의 서로 다른 컬러 조합이 가능하다.
한편, EQ900의 판매가격은 3.8 GDi 모델이 7300만~1억700만원이며, 3.3 터보 GDi 모델은 7700만원~1억1100만원, 5.0 GDi 모델은 1억1700만원이다.
■ 과거 오늘의 주요 자동차 뉴스
= 에쿠스, 美서 가장 가치있는 차 선정(2012.12.09)
= 美정부, GM, 크라이슬러, 포드 부분 국유화 발표 (2008.12.09)
= 기아차, 中에 2공장 준공(2007.12.09)
= 英언론, 기아 씨드 호평 (2006.12.09)
= 현대차, 2세대 수소연료전지차 공개(2004.12.09)
= 현대차 클릭, 호주 최고 소형차 선정(2003.12.09)
= 대우자동차판매, 정리해고 돌입 (2001.12.09)
= 포드, 대우자동차 인수 의사 표명(1999.12.09)
= 서울, 자동차 등록대수 230만대 돌파 (1999.12.09)
= 국산차 4사 공동 파업 실시 (1994.12.09)
= 삼성, 닛산과 승용차 기술제휴 협상 시작 (1993.12.09)
= 현대차, 국산차 최초 자동화 LAN 설비 구축 (1983.12.09)
= 코란도, 기존 대비 생산량 2배 증강 (1991.12.09)
= 만도, 포드에 라디에이터 합작생산 공급 (1982.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