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2.07 02:14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 발생한 열차 탈선 사고로 수송 중이던 BMW 차량 120대가 파손됐다.
파손된 차량은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스파턴버그 BMW 공장에서 생산된 것으로, 수출을 위해 공장 인근의 찰스턴항으로 옮겨지던 중이었다. 이날 사고로 BMW SUV 모델인 X3, X4, X5, X6 등이 파손됐다.
파손된 차량은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스파턴버그 BMW 공장에서 생산된 것으로, 수출을 위해 공장 인근의 찰스턴항으로 옮겨지던 중이었다. 이날 사고로 BMW SUV 모델인 X3, X4, X5, X6 등이 파손됐다.

BMW는 “모델별로 몇 대가 파손됐는지는 아직 모르고 손상 정도 등 구체적인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직원들이 사고 현장으로 나갔다”고 밝혔다.
철도사인 노퍽 서던(Norfolk Southern) 측은 “탈선 당시 철로가 고장나서 수리 중이었으며, 더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열차 운전수 두 명은 다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더드라이브=dajeong.lee@thedrive.co.kr]
철도사인 노퍽 서던(Norfolk Southern) 측은 “탈선 당시 철로가 고장나서 수리 중이었으며, 더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열차 운전수 두 명은 다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더드라이브=dajeong.lee@thedriv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