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2.01 14:36
수정 : 2016.12.01 14:38

쌍용차가 지난 11월 총 1만3728대를 판매했다.
1일 쌍용자동차는 지난 11월 내수 9475대, 수출 4253대를 포함 총 1만 3728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0.6%, 누계 대비로는 7.3% 증가한 실적이다. 이 같은 실적 향상은 티볼리 브랜드가 23.2%, 코란도 스포츠가 25.1% 등 주력 차종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모두 20% 이상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1일 쌍용자동차는 지난 11월 내수 9475대, 수출 4253대를 포함 총 1만 3728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0.6%, 누계 대비로는 7.3% 증가한 실적이다. 이 같은 실적 향상은 티볼리 브랜드가 23.2%, 코란도 스포츠가 25.1% 등 주력 차종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모두 20% 이상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쌍용차 내수 판매는 9475대로 전년 대비 4.6% 증가했다. 이는 하반기 최대실적으로, 티볼리 브랜드가 3.4% 증가, 코란도 스포츠는 올해 월간 최대 실적인 2557대를 기록함에 따른 것이다. 특히, 지난 2009년 이후 8년 연속 판매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내수판매는 11월 누계로 전년대비 5.1%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2003년 이후 14년 만의 최대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수출의 경우, 지난 4월 이후 8개월 연속 4000대 이상 판매실적을 유지하며 전년 동월 대비 26.8% 증가했다. 티볼리 브랜드가 신흥 시장인 이란에 단일국가 월간 최대 실적인 1337대의 수출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94.7%의 큰 폭의 증가세를 바탕으로, 이란 등 신흥시장의 판매 성장세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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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의 경우, 지난 4월 이후 8개월 연속 4000대 이상 판매실적을 유지하며 전년 동월 대비 26.8% 증가했다. 티볼리 브랜드가 신흥 시장인 이란에 단일국가 월간 최대 실적인 1337대의 수출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94.7%의 큰 폭의 증가세를 바탕으로, 이란 등 신흥시장의 판매 성장세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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