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11.23 13:05
수정 : 2016.11.29 16:02

일본 도요타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에서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다수의 중국 언론에 따르면, 도요타는 중국 자동차 메이커인 FAW, 광저우 자동차와 각각 합작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전용 브랜드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도요타의 중국 전용 브랜드 설립에 관한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시기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도요타의 이같은 계획은 닛산과 혼다 등 주요 경쟁브랜드가 중국 전용 브랜드를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닛산의 경우 둥펑닛산과 합작해 설립한 중국 전용 브랜드인 ‘베누치아’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 인기를 모은 전기차 ‘리프(LEAF)’ 출시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중국에서 현재 운영되고 있는 현지 전용 브랜드로는 GM과 상하이자동차가 합작한 상하이GM의 ‘바오준’과 폭스바겐과 이치폭스바겐의 ‘카이리’, 현대차와 북경현대의 ‘쇼우왕’ 등을 꼽을 수 있다.
23일 다수의 중국 언론에 따르면, 도요타는 중국 자동차 메이커인 FAW, 광저우 자동차와 각각 합작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전용 브랜드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도요타의 중국 전용 브랜드 설립에 관한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시기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도요타의 이같은 계획은 닛산과 혼다 등 주요 경쟁브랜드가 중국 전용 브랜드를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닛산의 경우 둥펑닛산과 합작해 설립한 중국 전용 브랜드인 ‘베누치아’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 인기를 모은 전기차 ‘리프(LEAF)’ 출시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중국에서 현재 운영되고 있는 현지 전용 브랜드로는 GM과 상하이자동차가 합작한 상하이GM의 ‘바오준’과 폭스바겐과 이치폭스바겐의 ‘카이리’, 현대차와 북경현대의 ‘쇼우왕’ 등을 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