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1.28 08:59
수정 : 2016.11.29 08:45

미국의 신생 브랜드 워크호스가 세계 최초로 전기동력을 이용한 픽업트럭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W-15라는 이름을 지닌 이 픽업트럭은 128km의 순수주행거리를 지니고 있으며, 쉐보레 볼트나 BMW i3 REX처럼 가솔린 기반의 발전기 엔진이 함께 탑재되어 한번 완충시 498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한다.
W-15라는 이름을 지닌 이 픽업트럭은 128km의 순수주행거리를 지니고 있으며, 쉐보레 볼트나 BMW i3 REX처럼 가솔린 기반의 발전기 엔진이 함께 탑재되어 한번 완충시 498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한다.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 또한 전기 픽업트럭 차량을 개발중이라고 알려졌지만, 시기상으로는 워크호스의 W-15가 조금 더 먼저 공개되며 세계 최초의 픽업트럭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W-15는 내년 5월 캘리포니에서 열리는 롱비치 전시회에서 컨셉으로 공개될 계획이다.
전통적인 픽업트럭보다 효율적이고 저렴하다고 알려진 워크호스의 W-15는 5인승 좌석을 기반으로 하며, 997kg의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전통적인 픽업트럭보다 효율적이고 저렴하다고 알려진 워크호스의 W-15는 5인승 좌석을 기반으로 하며, 997kg의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W-15에 탑재된 안전기능으로는 차량 충돌을 막는 자동 차동장치와 차선이탈 방지 시스템이 있다. 또한 무거운 엔진은 덜어내고 가벼운 경량화 자재를 사용했기 때문에 W-15에는 내구성을 위한 고강도 강철 프레임과 승객을 보호하는 크럼플 존이 설치되었다.
차량에는 파나소닉의 리튬이온 배터리 셀이 장착되었고 충전 시스템으로는 저전압과 고전압이 모두 사용 가능하다. 차량 동력으로는 두개의 전기모터가 전후방 축에 각각 장착되어 4륜으로 구동되며, 픽업트럭에 사용되는 토잉 기능도 지녔다고 한다.
차량에는 파나소닉의 리튬이온 배터리 셀이 장착되었고 충전 시스템으로는 저전압과 고전압이 모두 사용 가능하다. 차량 동력으로는 두개의 전기모터가 전후방 축에 각각 장착되어 4륜으로 구동되며, 픽업트럭에 사용되는 토잉 기능도 지녔다고 한다.

워크호스는 내년 5월 컨셉 데뷔와 함께 양산형 모델을 준비할 계획이며, 양산형 트럭은 2018년 데뷔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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