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1.23 11:05
수정 : 2016.11.28 10:26

재규어가 순수 전기차 ‘I-PACE’ 출시에 앞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들을 추가한다고 밝혀 주목된다.
핀바 맥폴(Finbar McFall) 재규어 글로벌 상품 및 전략 총괄은 지난 20일(현지시간)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카어드바이스와의 인터뷰에서 “순수 전기차 I-PACE에 앞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핀바 맥폴(Finbar McFall) 재규어 글로벌 상품 및 전략 총괄은 지난 20일(현지시간)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카어드바이스와의 인터뷰에서 “순수 전기차 I-PACE에 앞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재규어랜드로버 라인업 전반에 걸쳐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할 계획이며, 더욱 효율적인 가솔린과 디젤 엔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재규어랜드로버는 지난 16일(현지시간) 2016 LA오토쇼를 통해 브랜드 최초 전기차 ‘I-PACE 콘셉트(I-PACE Concept)’를 공개했다. 당시 재규어랜드로버는 오는 2020년까지 신차의 절반 이상을 전기화 옵션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는 지난 16일(현지시간) 2016 LA오토쇼를 통해 브랜드 최초 전기차 ‘I-PACE 콘셉트(I-PACE Concept)’를 공개했다. 당시 재규어랜드로버는 오는 2020년까지 신차의 절반 이상을 전기화 옵션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재규어 I-PACE 콘셉트는 5인승 SUV로 트윈 전기모터를 탑재해 최고 출력 400마력, 최대 토크 71.4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시간은 4초대를 자랑하며, 90kWh 배터리를 통해 1회 완충 시 주행거리는 500km(NEDC 기준)에 달한다.
한편, 재규어 I-PACE 콘셉트는 내년 양산형 모델로 공개될 예정이며, 오는 2018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재규어랜드로버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들은 내년 추가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재규어 I-PACE 콘셉트는 내년 양산형 모델로 공개될 예정이며, 오는 2018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재규어랜드로버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들은 내년 추가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