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1.18 02:18

현대‧기아자동차가 18일 ‘2016 광저우 국제모터쇼(The 14th China Guangzhou International Automobile Exhibition)’에서 다양한 현지 전략 모델을 선보이며 중국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기아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플래그십 SUV ‘KX7’을 최초로 선보였다. 기아차는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SUV 시장에서 현지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한 SUV KX7을 출시해 시장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아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플래그십 SUV ‘KX7’을 최초로 선보였다. 기아차는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SUV 시장에서 현지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한 SUV KX7을 출시해 시장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KX7에는 자율주행 브랜드인 DRIVE WiSE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방 충돌방지 보조 (FCA), 스탑앤고 스마트크루즈 컨트롤 (SCC with S&G), 차로이탈경보 (LDW), 하이빔 보조 (HBA)등의 기능을 갖춘다.
또한 바이두 카라이프·애플 카플레이를 통한 커넥티비티 기능과 함께 어라운드뷰 모니터, JBL 스피커 등의 편의 사양을 적용했다. 엔진은 2.0, 2.4 가솔린 엔진과 2.0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다.
KX7은 내년 초에 본격 출시된다.
또한 바이두 카라이프·애플 카플레이를 통한 커넥티비티 기능과 함께 어라운드뷰 모니터, JBL 스피커 등의 편의 사양을 적용했다. 엔진은 2.0, 2.4 가솔린 엔진과 2.0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다.
KX7은 내년 초에 본격 출시된다.

기아차는 지난 8일 출시한 신형 K2도 모터쇼에 전시했다. 지난 2011년 처음 출시된 이후 5년 만에 2세대 모델로 새롭게 태어난 신형 K2는 중국 현지 소비자들의 요구를 철저히 반영해 탄생한 현지 전략 소형차다.
현대차는 이날 ‘올 뉴 위에동(全新悅动)’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올 뉴 위에동은 지난 10월 출시된 ‘위에나(悅纳, 영문명 신형 베르나)’와 함께 현대자동차 중국 준중형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모델이다. 위에동(국내명 아반떼 HD)은 지금까지 중국에서 130만대 이상 판매됐다.
현대차는 이날 ‘올 뉴 위에동(全新悅动)’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올 뉴 위에동은 지난 10월 출시된 ‘위에나(悅纳, 영문명 신형 베르나)’와 함께 현대자동차 중국 준중형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모델이다. 위에동(국내명 아반떼 HD)은 지금까지 중국에서 130만대 이상 판매됐다.

올 뉴 위에동은 주요 고객인 30~40대 중산층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캐스팅캐이딩 그릴을 기반으로 한 역동적인 외관과 다양한 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 넉넉한 실내 공간 등을 갖췄다.
이와 함께 최고 출력 123마력(ps)의 감마 1.6 D-CVVT 엔진과 6단 수동 변속기 및 2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또한 ISG 시스템, 휠 에어커튼 등 다양한 연비 저감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자녀들의 안전에 민감한 주요 고객층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신형 사이드 에어백, ESC(차체 자세 제어 장치), HAS(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 등 첨단 안전 사양을 추가했다. 여기에 8인치 LCD 스크린, 애플 카플레이, 바이두 카라이프, 스마트 트렁크, 스마트 온도 제어 열선 시트 등의 편의 사양을 갖췄다.
올 뉴 위에동은 올해 말부터 북경 3공장에서 양산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중 중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고 출력 123마력(ps)의 감마 1.6 D-CVVT 엔진과 6단 수동 변속기 및 2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또한 ISG 시스템, 휠 에어커튼 등 다양한 연비 저감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자녀들의 안전에 민감한 주요 고객층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신형 사이드 에어백, ESC(차체 자세 제어 장치), HAS(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 등 첨단 안전 사양을 추가했다. 여기에 8인치 LCD 스크린, 애플 카플레이, 바이두 카라이프, 스마트 트렁크, 스마트 온도 제어 열선 시트 등의 편의 사양을 갖췄다.
올 뉴 위에동은 올해 말부터 북경 3공장에서 양산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중 중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2016 광저우모터쇼에서 ▲올 뉴 위에동 2대 ▲신형 위에나, 신형 쏘나타 등 승용 10대와 ix25, 신형 투싼 등 RV 4대를 포함한 양산차 14대 ▲친환경차 중국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1대 ▲고성능차 RN30, i20 WRC 랠리카(레플리카) 2대를 포함해 총 19대의 차량을 선보인다.
기아차는 신차 KX7를 비롯해 ▲신형 K2, K3, K4, K5 등 양산차 ▲K9, 모하비 상품성개선모델 등 기아차 수입 완성차 ▲니로, K5 HEV 등 친환경차 ▲K3 CTCC 레이싱카 등 총 19대의 차량을 공개한다.
[더드라이브=dajeong.lee@thedrive.co.kr]
기아차는 신차 KX7를 비롯해 ▲신형 K2, K3, K4, K5 등 양산차 ▲K9, 모하비 상품성개선모델 등 기아차 수입 완성차 ▲니로, K5 HEV 등 친환경차 ▲K3 CTCC 레이싱카 등 총 19대의 차량을 공개한다.
[더드라이브=dajeong.lee@thedriv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