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1.17 10:17
수정 : 2016.11.18 08:42

볼보의 하드톱 컨버터블인 C70의 예상 렌더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자동차 렌더링 디자이너 테오필루스 친은 지난 14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볼보 C70 컨버터블의 예상 렌더링을 공개했다. 테오필루스 친의 C70 컨버터블은 S90 보디에 볼보의 그랜드 투어링 컨버터블을 컨셉을 접목했으며, 기존 C70의 분위기도 어느정도 지니고 있다.

볼보가 2013년 이후 단종된 C70을 다시 부활시킬 계획인지에 대하여서는 아직 밝혀진 것이 없다. 그러니 만약 볼보가 새로운 컨버터블 모델을 출시한다면, 새로운 모델은 C70이 아닌 S90 세단과 XC90 SUV, 그리고 V90 웨건으로 이뤄진 새로운 90시리즈 라인업에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컨버터블 모델은 출시 시기 또한 불명확하다. 볼보는 현재 90 시리즈를 잇는 40 시리즈와 XC40과 60 시리즈를 XC60 등을 준비중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동차 전문가들은 새로운 컨버터블 모델을 보려면 적어도 2017년은 지나야 할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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