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1.09 17:18
수정 : 2016.11.10 10:18

이탈리아의 스포츠카 브랜드 페라리가 하이브리드차에 올인한다.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페라리 CE0는 최근 오토모티브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페라리는 오는 2025년까지 매년 1만대 판매를 위해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페라리 CE0는 최근 오토모티브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페라리는 오는 2025년까지 매년 1만대 판매를 위해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와 함께 “향후 3년 뒤인 2019년부터는 모든 페라리 모델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적용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페라리는 올해 8000대를 인도하는데, 내년에는 판매량을 9000로 목표를 높였다. 페라리가 향후 연간 1만대를 생산 판매하게 되면, 연비와 배출가스에 대한 규제를 충족시켜야 한다. 페라리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통해 판매량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페라리는 올해 8000대를 인도하는데, 내년에는 판매량을 9000로 목표를 높였다. 페라리가 향후 연간 1만대를 생산 판매하게 되면, 연비와 배출가스에 대한 규제를 충족시켜야 한다. 페라리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통해 판매량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페라리의 바이터보 V8 엔진이 탑재된 GTC4루쏘 터보는 V12기통 엔진을 적용한 경쟁 모델에 비해 소비자들이 많이 사용하고 가격도 싸다는 점에서 페라리의 대표적인 트렌드로 꼽힌다.
페라리의 판매량을 증대하는 것에 대해 마르치오네의 이번 발언은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014년 이후 페라리를 매년 1만대 이상 판매하는 자동차 제조사로 키우겠다고 수차례 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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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의 판매량을 증대하는 것에 대해 마르치오네의 이번 발언은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014년 이후 페라리를 매년 1만대 이상 판매하는 자동차 제조사로 키우겠다고 수차례 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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