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1.01 07:38
수정 : 2016.11.02 10:26

자동차 렌더링 디자이너 RM디자인이 알파로메오의 줄리아의 '스포츠왜건' 버전 예상 렌더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알파로메오 줄리아는 페라리의 V6 3.0 트윈터보 엔진으로 최대출력 510마력 출력을 자랑하는 스포츠 세단으로, 50:50의 완벽한 차체 무게비와 뛰어날 기술력, 그리고 디자인으로 무장한 알파로메오의 대표 모델이다.

이번 예상 렌더링은 기존 줄리아 콰드리폴리오(Giulia Quadrifoglio)에 실용성을 더한 스포츠왜건 형식이다.

RM 디자인은 알파로메오가 자사의 라인업을 확장하기 위해 스포츠웨건 형식을 고민중이라는 루머에 근거해 이번 렌더링을 완성했다. 이러한 루머는 2015년 6월 뉴 줄리아가 공개됐을 당시부터 나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에볼루션은 지난 27일 알파 로메오와 피아트 크라이슬러 그룹이 2018년형 알파로메로 줄리아 스포츠왜건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수많은 렌더링 디자이너들이 알파로메오 줄리아 스포츠웨건의 예상 렌더링을 공개했던 바가 있다. 만일 정말로 알파로메오가 줄리아의 스포츠왜건 버전을 공개한다면, 그 시기는 2017년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