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0.24 14:00

중신증권 "3분기 순익 25억 위안 이상 예상"
"4분기 판매량 30만 대 이상 전망"
중국 장성자동차(长城汽车)의 올 3분기(7~9월)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4일 중신증권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장성자동차의 3분기 자동차 판매량은 24만대로 전년동기와 비교해 40%, 전월비 11% 증가했다.
특히 지난 9월 판매량이 9만8000만대로 신기록을 경신했다. 또 전년동월비로는 48.95%, 전월비로는 33.7% 증가했다. 이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인기를 끈 영향이다. 9월 장성자동차의 SUV 판매량은 8만8000대로 전년동월비, 전월비 각각 59.4%, 37.0% 늘었다.
중신증권 관계자는 "올 1분기부터 장성자동차 실적이 회복되는 양상을 보였다"며 "3분기 순이익은 25억 위안 이상으로 전년동기비 7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10월 판매량이 10만대를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며 "4분기(10~12월)에도 자동차 시장 성수기, 연말 자동차 구입세 혜택 축소에 따른 사전 소비 증가로 판매량은 30만 대 이상으로 전분기 비 15%의 증가율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 밖에도 중신증권은 "장성자동차는 2012년 실적이 대폭 증가한 이래 연구·개발(R&D)늘렸고, 이중 엔진, 변속기 등 동력계의 R&D을 가속화했다"며 "이에 따라 장기적으로 제품 경쟁력 및 수익성 모두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성자동차는 이날 오전 9시 44분 현지시각 상하이증권거래소에서 0.06위안(0.53%) 오른 11.29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중신증권은 장성자동차의 목표가를 14 위안, 투자의견은 매수로 설정했다.
"4분기 판매량 30만 대 이상 전망"
중국 장성자동차(长城汽车)의 올 3분기(7~9월)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4일 중신증권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장성자동차의 3분기 자동차 판매량은 24만대로 전년동기와 비교해 40%, 전월비 11% 증가했다.
특히 지난 9월 판매량이 9만8000만대로 신기록을 경신했다. 또 전년동월비로는 48.95%, 전월비로는 33.7% 증가했다. 이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인기를 끈 영향이다. 9월 장성자동차의 SUV 판매량은 8만8000대로 전년동월비, 전월비 각각 59.4%, 37.0% 늘었다.
중신증권 관계자는 "올 1분기부터 장성자동차 실적이 회복되는 양상을 보였다"며 "3분기 순이익은 25억 위안 이상으로 전년동기비 7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10월 판매량이 10만대를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며 "4분기(10~12월)에도 자동차 시장 성수기, 연말 자동차 구입세 혜택 축소에 따른 사전 소비 증가로 판매량은 30만 대 이상으로 전분기 비 15%의 증가율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 밖에도 중신증권은 "장성자동차는 2012년 실적이 대폭 증가한 이래 연구·개발(R&D)늘렸고, 이중 엔진, 변속기 등 동력계의 R&D을 가속화했다"며 "이에 따라 장기적으로 제품 경쟁력 및 수익성 모두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성자동차는 이날 오전 9시 44분 현지시각 상하이증권거래소에서 0.06위안(0.53%) 오른 11.29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중신증권은 장성자동차의 목표가를 14 위안, 투자의견은 매수로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