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뉴스

베스트셀러 SUV 기아차 ‘쏘렌토’, 2017년형 모델의 특징은?

카조선 김보현

입력 : 2016.09.05 17:30

월평균 7천대 이상 팔리며 국내 SUV 시장에서 판매 1위를 이끌고 있는 기아차 ‘쏘렌토’가 안전 및 편의사양을 신규 적용하고 내외장 디자인을 고급화한 2017년형 모델을 선보였다.

▲ 2017년형 쏘렌토 외관 / 기아차 웹사이트
▲ 2017년형 쏘렌토 외관 / 기아차 웹사이트
2017년형 쏘렌토의 드라이브 와이즈 패키지는 긴급제동 보조시스템, 차선이탈 경보시스템, 하이빔 어시스트, 후측방 경보시스템 외에도 고속도로 속도제한구역에서 자동으로 감속시키는 내비게이션 연동 지능형 정속주행장치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이 포함된다.

스타일업 패키지는 기존 HID 헤드램프, LED 포그램프, 19인치 크롬 휠 등과 함께 하이그로시 포그램프 커버 및 인테이크 그릴, LED 조명 도어 스커프, 알로이 페달을 신규 적용했다. 또한 아이폰의 전화, 음악, 메시지, 지도 등의 기능을 차량 내비게이션 화면에 표시하고 음성인식, 터치, 버튼 조작이 가능한 애플 카플레이도 추가됐다.

▲ 2017년형 쏘렌토 애플 카플레이 화면 / 기아차 웹사이트
▲ 2017년형 쏘렌토 애플 카플레이 화면 / 기아차 웹사이트
이외에도 그래비티 블루 외장 컬러를 추가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으며, 노블레스 트림에서는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 가죽시트 등을, 프레스티지 트림에서는 스마트 테일게이트 등을 추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2017년형 쏘렌토 판매가는 R2.0 2785만원~3350만원이며, R2.2 3030만원~3380만원으로 책정됐다.

카조선 김보현 / 조선닷컴
PC 버전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