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7.18 09:49
국토교통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스즈키씨엠씨가 수입·판매한 승용차와 오토바이 등 13개 차종 1858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판매한 티구안·CC·골프·폴로 등 4개 차종은 어린이 보호 잠금장치에서 부품 결함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지난해 11월 25일부터 올해 2월 4일까지 제작된 차량 1320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이날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스즈키씨엠씨가 판매한 GSX1300R 등 오토바이 9개 차종은 정류기 내부 부품 불량으로 배터리가 방전돼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주행 중 엔진이 멈출 가능성이 발견됐다. 2007년 9월 3일부터 2011년 9월 13일까지 제작된 538대가 리콜 대상이다. 소유자는 20일부터 서스즈키씨엠씨 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할 수 가능하다.
제작사는 리콜 대상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 방법 등을 알릴 예정이다. 리콜 시행 전 소유자가 결함을 자비로 수리했을 경우 제작사에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판매한 티구안·CC·골프·폴로 등 4개 차종은 어린이 보호 잠금장치에서 부품 결함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지난해 11월 25일부터 올해 2월 4일까지 제작된 차량 1320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이날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스즈키씨엠씨가 판매한 GSX1300R 등 오토바이 9개 차종은 정류기 내부 부품 불량으로 배터리가 방전돼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주행 중 엔진이 멈출 가능성이 발견됐다. 2007년 9월 3일부터 2011년 9월 13일까지 제작된 538대가 리콜 대상이다. 소유자는 20일부터 서스즈키씨엠씨 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할 수 가능하다.
제작사는 리콜 대상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 방법 등을 알릴 예정이다. 리콜 시행 전 소유자가 결함을 자비로 수리했을 경우 제작사에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