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7.08 13:53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8일 이슈보고서를 통해 미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티브뉴스가 선정하는 '글로벌 자동차부품업체 톱100'에 현대모비스와 현대위아, 만도, 현대파워텍, 현대다이모스 등 5개 한국 업체가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기준 매출액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세계 100대 자동차 부품업체에 현대모비스가 6위, 현대위아 29위, 만도 45위, 현대파워텍 50위, 현대다이모스 65위를 기록했다. 현대모비스와 만도는 전년과 같은 순위를 유지했고, 현대위아 등 3개사는 3∼6계단씩 순위가 올랐다.
지난해 448억달러(약 52조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독일 보쉬는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덴소(2위) 등 일본 업체는 30개사가 이름을 올렸고, 미국 25개사, 독일 18개사가 순위에 올랐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한국 자동차부품업체가 국내 자동차그룹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글로벌 성장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글로벌 부품업체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선진 기술력을 확보하고 매출 다각화를 통해 수직계열화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기준 매출액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세계 100대 자동차 부품업체에 현대모비스가 6위, 현대위아 29위, 만도 45위, 현대파워텍 50위, 현대다이모스 65위를 기록했다. 현대모비스와 만도는 전년과 같은 순위를 유지했고, 현대위아 등 3개사는 3∼6계단씩 순위가 올랐다.
지난해 448억달러(약 52조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독일 보쉬는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덴소(2위) 등 일본 업체는 30개사가 이름을 올렸고, 미국 25개사, 독일 18개사가 순위에 올랐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한국 자동차부품업체가 국내 자동차그룹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글로벌 성장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글로벌 부품업체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선진 기술력을 확보하고 매출 다각화를 통해 수직계열화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