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8.31 15:21
권토중래(捲土重來), 절치부심(切齒腐心)
“실패했으나 마음을 가다듬어 다시 도전한다”라는 뜻의 고사성어를 예를들며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대표가 지난 1월 SM6 기자간담회에서 꺼낸 말이다.
박대표는 “권토중래 절치부심은 SM6로 시작해, QM6로 완성한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SM6와 QM6에 대한 기대감과 가능성을 내비쳤다.
“실패했으나 마음을 가다듬어 다시 도전한다”라는 뜻의 고사성어를 예를들며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대표가 지난 1월 SM6 기자간담회에서 꺼낸 말이다.
박대표는 “권토중래 절치부심은 SM6로 시작해, QM6로 완성한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SM6와 QM6에 대한 기대감과 가능성을 내비쳤다.

올해 3월 출시된 중형 세단 SM6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한 르노삼성차가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모델인 QM6를 투입해 세단에 이어 SUV 시장에서도 돌풍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르노삼성차는 31일 서울 논현동 플랫폼-L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진행된 QM6 테크데이 행사에서 글로벌 프리미엄 SUV 모델인 QM6(해외명: 뉴 꼴레오스)의 차별적인 특장점과 진보된 기술력을 소개했다.
QM6는 기존 중형 SUV QM5의 완전변경 모델로, 르노그룹에서 두 번째 규모의 디자인 센터가 있는 르노삼성 중앙연구소가 디자인 및 차량 개발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여기에는 르노-닛산 연합체의 공용 플랫폼(차체)에 닛산의 파워트레인(동력장치), 르노의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3년 6개월의 과정을 거쳐 새롭게 탄생했다.
박동훈 르노삼성차 대표는 인사말에서 “SM6에 이어 QM6도 기존 차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며, 무늬만 SUV가 아닌 진정한 4륜구동 SUV를 지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31일 서울 논현동 플랫폼-L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진행된 QM6 테크데이 행사에서 글로벌 프리미엄 SUV 모델인 QM6(해외명: 뉴 꼴레오스)의 차별적인 특장점과 진보된 기술력을 소개했다.
QM6는 기존 중형 SUV QM5의 완전변경 모델로, 르노그룹에서 두 번째 규모의 디자인 센터가 있는 르노삼성 중앙연구소가 디자인 및 차량 개발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여기에는 르노-닛산 연합체의 공용 플랫폼(차체)에 닛산의 파워트레인(동력장치), 르노의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3년 6개월의 과정을 거쳐 새롭게 탄생했다.
박동훈 르노삼성차 대표는 인사말에서 “SM6에 이어 QM6도 기존 차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며, 무늬만 SUV가 아닌 진정한 4륜구동 SUV를 지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QM6에 탑재되는 올 모드 4X4-i 4륜구동 시스템은 전 세계에 판매된 닛산 캐시카이, X트레일 등의 차량에 탑재되며 검증받은 르노-닛산 연합의 기술력을 담고있다. 스위치 하나로 자동/2륜/4륜 모드로 전환되며, 자동 모드에서는 도로의 노면 상태에 따라 100%-0%~50%-50% 등 적절한 구동력을 자동으로 배분하여 안정적인 주행을 제공한다.
8월 22일부터 진행된 QM6 사전 예약에서는 첫 날 2000여대를 돌파하고 10일 만에 5500여대의 계약 건수를 달성하며 SM6의 사전 예약 건수를 뛰어넘는 실적을 보였다. 전체 예약자중 70%가 4륜구동 모델을 선택했으며, 최상위 모델인 RE시그니처 4륜구동(3470만원)을 선택한 예약자가 55%를 차지했다고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밝혔다.
방실 르노삼성차 마케팅 이사는 “최고 사양인 QM6 RE시그니처 모델은 폴크스바겐의 티구안과 같은 수입 SUV와도 경쟁할만한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며, “QM6를 통해 4륜구동이 험로를 달리기 위함이 아닌 차와 탑승자의 안전을 위한 SUV의 기본기임을 알리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QM6의 출시와 함께 르노삼성차의 혁신적인 변화를 위해 웹사이트에서 구매청약을 받고, 카카오페이로 계약금을 결제하는 등의 새로운 구매경험을 제공하고 경쟁사 대비 부족한 영업인력의 약점을 보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8월 22일부터 진행된 QM6 사전 예약에서는 첫 날 2000여대를 돌파하고 10일 만에 5500여대의 계약 건수를 달성하며 SM6의 사전 예약 건수를 뛰어넘는 실적을 보였다. 전체 예약자중 70%가 4륜구동 모델을 선택했으며, 최상위 모델인 RE시그니처 4륜구동(3470만원)을 선택한 예약자가 55%를 차지했다고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밝혔다.
방실 르노삼성차 마케팅 이사는 “최고 사양인 QM6 RE시그니처 모델은 폴크스바겐의 티구안과 같은 수입 SUV와도 경쟁할만한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며, “QM6를 통해 4륜구동이 험로를 달리기 위함이 아닌 차와 탑승자의 안전을 위한 SUV의 기본기임을 알리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QM6의 출시와 함께 르노삼성차의 혁신적인 변화를 위해 웹사이트에서 구매청약을 받고, 카카오페이로 계약금을 결제하는 등의 새로운 구매경험을 제공하고 경쟁사 대비 부족한 영업인력의 약점을 보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SM6의 SUV 모델인 QM6는 기존 세단의 디자인 철학을 이어받으면서 SUV의 볼륨감을 강조했으며, 전면 ‘ㄷ’ 모양의 주간전조등과 LED 전조등, 후면 입체적인 LED 통합형 후미등으로 6시리즈의 패밀리룩을 완성했다. 또한 12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보스 서라운드 시스템을 통한 입체 음향 제공은 물론 엔진 소음을 감소시키는 기능(ANC)을 추가해 실내 정숙성을 향상시켰다.
소음감소 기능은 실내에 장착된 3개의 마이크를 통해 소음을 감지하고, 이에 해당하는 역파동의 소리를 발생시켜 소음을 상쇄시키는 원리이다. 이를 통해 엔진음이나 기타 소음을 감소시켜 정숙성을 높이고 탑승자의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2.0리터급 디젤 엔진과 일본 자트코사의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가 결합하여 177마력(38.7kg.m)의 성능과 리터당 12.8km의 복합연비(2륜구동/18인치 기준)를 갖췄다.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는 새로운 토크 컨버터 적용으로 디젤 엔진의 토크 변동을 줄였고, 다이내믹 스텝(D-STEP) 제어 시스템을 채택해 응답성을 개선했다.
이외에도 졸음 운전을 방지하는 운전자 피로경보장치(UTA)가 기본 적용되고, 짐을 든 상태에서 트렁크 문을 열 수 있는 매직테일게이트, 시동을 끈 후 운전자가 멀어지면 문이 자동으로 잠기는 오토클로징 등의 편의사양이 제공된다. 또한 긴급제동장치, 차간거리 및 차선이탈 경보장치, 사각지대 경보장치 등의 안전사양도 대거 적용됐다.
소음감소 기능은 실내에 장착된 3개의 마이크를 통해 소음을 감지하고, 이에 해당하는 역파동의 소리를 발생시켜 소음을 상쇄시키는 원리이다. 이를 통해 엔진음이나 기타 소음을 감소시켜 정숙성을 높이고 탑승자의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2.0리터급 디젤 엔진과 일본 자트코사의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가 결합하여 177마력(38.7kg.m)의 성능과 리터당 12.8km의 복합연비(2륜구동/18인치 기준)를 갖췄다.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는 새로운 토크 컨버터 적용으로 디젤 엔진의 토크 변동을 줄였고, 다이내믹 스텝(D-STEP) 제어 시스템을 채택해 응답성을 개선했다.
이외에도 졸음 운전을 방지하는 운전자 피로경보장치(UTA)가 기본 적용되고, 짐을 든 상태에서 트렁크 문을 열 수 있는 매직테일게이트, 시동을 끈 후 운전자가 멀어지면 문이 자동으로 잠기는 오토클로징 등의 편의사양이 제공된다. 또한 긴급제동장치, 차간거리 및 차선이탈 경보장치, 사각지대 경보장치 등의 안전사양도 대거 적용됐다.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에서 생산되는 QM6는 월 5000대 판매를 목표로 정하고, SM6 등과 함께 연말까지 총 10만대 판매 달성과 내수 시장 3위 탈환을 노리고 있다. 또한 글로벌 프리미엄 SUV를 목표로 닛산 로그와 함께 수출 전략차종으로 삼아 호주를 시작으로 내년 유럽 등 총 80여개국에 수출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차 QM6의 가격은 4륜구동 RE시그니처 3470만원, RE 3280만원, LE 3070만원이며, 2륜구동 RE시그니처 3300만원, RE 3110만원, LE 2900만원, SE 2740만원으로 책정됐다.
카조선 김보현 / 조선닷컴
르노삼성차 QM6의 가격은 4륜구동 RE시그니처 3470만원, RE 3280만원, LE 3070만원이며, 2륜구동 RE시그니처 3300만원, RE 3110만원, LE 2900만원, SE 2740만원으로 책정됐다.
카조선 김보현 / 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