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4.16 11:32
현대기아차가 15일 자동차 누적 판매량 1억대를 돌파했다. 기아차가 첫 판매를 개시한 1962년 이후 54년 만의 성과다.
독일 폴크스바겐, 일본 도요타, 미국 GM·포드 등 글로벌 완성차 회사 중 누적 판매가 1억대를 넘은 업체들은 10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것과 비교하면 현대기아차의 급성장세가 돋보인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3월까지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 6402만대, 기아차 3568만대 등 총 9970만대를 판매해 1억대 돌파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1993년에 처음으로 판매 1000만대 고지를 넘었고, 2008년 5000만대, 작년 1월 9000만대를 돌파하고 1년 3개월 만에 1억대를 넘어섰다.
2000년 당시 연간 243만대를 판매해 글로벌 ‘톱10에 처음 진입한 현대기아차는 2014~15년에 2년 연속 연간 800만대 이상을 판매해 ‘톱5’에 진입했다.
독일 폴크스바겐, 일본 도요타, 미국 GM·포드 등 글로벌 완성차 회사 중 누적 판매가 1억대를 넘은 업체들은 10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것과 비교하면 현대기아차의 급성장세가 돋보인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3월까지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 6402만대, 기아차 3568만대 등 총 9970만대를 판매해 1억대 돌파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1993년에 처음으로 판매 1000만대 고지를 넘었고, 2008년 5000만대, 작년 1월 9000만대를 돌파하고 1년 3개월 만에 1억대를 넘어섰다.
2000년 당시 연간 243만대를 판매해 글로벌 ‘톱10에 처음 진입한 현대기아차는 2014~15년에 2년 연속 연간 800만대 이상을 판매해 ‘톱5’에 진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