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5.31 14:14

온·오프라인을 잇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의 인기가 자동차 업계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기존에는 자동차를 사고 팔거나 차를 이용할 때 정보를 찾고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 했다. 최근에는 이러한 번거로움을 없애고 소비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O2O 서비스들이 자동차 시장에 속속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홈엔카
자동차 O2O 서비스를 대표하는 사례는 SK엔카직영의 '홈엔카' 서비스다. 홈엔카는 국내 최초로 온라인에서 자동차 구매가 가능하도록 한 서비스다. 해외에서는 이미 신차뿐만 아니라 중고차도 온라인 구매가 보편화돼있으나, 국내에서는 SK엔카직영이 최초로 이러한 서비스를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이 서비스는 SK엔카직영점이 너무 먼 지역에 있어 찾아가기 어렵거나, 직접 방문하기에 시간이 부족한 소비자를 위해 SK엔카직영몰 홈페이지에서 구매 신청을 받아 원하는 장소까지 무료로 배송해주는 O2O 기반 서비스다. 특히 차량 인수일을 포함한 3일 이내에 환불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의 중고차 구매 만족도와 신뢰도를 극대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원하는 중고차가 먼 지역에 있으면 직접 방문하기 위해 시간을 내야 하는 등 중고차 구매 편의성과 접근성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이를 개선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 방법은 SK엔카직영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구매하고자 하는 중고차를 선택해 구매 신청을 하고 전문 차량 평가사와 상담을 진행하면 된다. 이후 차량 대금을 지불하면 도서, 산간 지역을 제외한 국내 모든 지역에 SK엔카직영차를 무료로 배송해준다.
홈엔카
자동차 O2O 서비스를 대표하는 사례는 SK엔카직영의 '홈엔카' 서비스다. 홈엔카는 국내 최초로 온라인에서 자동차 구매가 가능하도록 한 서비스다. 해외에서는 이미 신차뿐만 아니라 중고차도 온라인 구매가 보편화돼있으나, 국내에서는 SK엔카직영이 최초로 이러한 서비스를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이 서비스는 SK엔카직영점이 너무 먼 지역에 있어 찾아가기 어렵거나, 직접 방문하기에 시간이 부족한 소비자를 위해 SK엔카직영몰 홈페이지에서 구매 신청을 받아 원하는 장소까지 무료로 배송해주는 O2O 기반 서비스다. 특히 차량 인수일을 포함한 3일 이내에 환불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의 중고차 구매 만족도와 신뢰도를 극대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원하는 중고차가 먼 지역에 있으면 직접 방문하기 위해 시간을 내야 하는 등 중고차 구매 편의성과 접근성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이를 개선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 방법은 SK엔카직영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구매하고자 하는 중고차를 선택해 구매 신청을 하고 전문 차량 평가사와 상담을 진행하면 된다. 이후 차량 대금을 지불하면 도서, 산간 지역을 제외한 국내 모든 지역에 SK엔카직영차를 무료로 배송해준다.

파킹온
O2O 서비스는 도심 주차을 간편하게 도와주는 서비스 '파킹온'도 있다. 파킹온은 주차장의 빈자리를 찾기 위해 헤맬 필요 없이 앱으로 간편하게 주차 대행을 신청할 수 있는 앱이다. 이용 방법은 기사와 만날 약속 장소와 시간을 정해 주차 대행을 신청하고 차만 건네주면 된다. 맡긴 차는 파킹온의 제휴 주차장에 안전하게 주차되며, 사진으로 주차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차를 되찾을 때는 차를 받고자 하는 장소와 시간을 정하면 어디서든지 편하게 돌려받을 수 있다.
또한, 주차 요원의 기본적인 신원 정보 및 범죄사실 유무를 확인해 기사를 확보하고, 모든 기사가 대리운전보험과 탁송보험 그리고 주차장 배상책임 보험을 가입하게 해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만약 사고가 발생할 경우 회사 사고처리전담반이 현장 방문 및 고객 담당 기사를 통해 사고상황을 파악 후 보험사와 협의해 보험처리 및 보상을 진행한다.
O2O 서비스는 도심 주차을 간편하게 도와주는 서비스 '파킹온'도 있다. 파킹온은 주차장의 빈자리를 찾기 위해 헤맬 필요 없이 앱으로 간편하게 주차 대행을 신청할 수 있는 앱이다. 이용 방법은 기사와 만날 약속 장소와 시간을 정해 주차 대행을 신청하고 차만 건네주면 된다. 맡긴 차는 파킹온의 제휴 주차장에 안전하게 주차되며, 사진으로 주차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차를 되찾을 때는 차를 받고자 하는 장소와 시간을 정하면 어디서든지 편하게 돌려받을 수 있다.
또한, 주차 요원의 기본적인 신원 정보 및 범죄사실 유무를 확인해 기사를 확보하고, 모든 기사가 대리운전보험과 탁송보험 그리고 주차장 배상책임 보험을 가입하게 해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만약 사고가 발생할 경우 회사 사고처리전담반이 현장 방문 및 고객 담당 기사를 통해 사고상황을 파악 후 보험사와 협의해 보험처리 및 보상을 진행한다.

페달링
시공간적 제약 때문에 세차할 여유가 없는 운전자에게 필요한 O2O 서비스 '페달링'도 있다. 페달링은 홈페이지나 앱에 접속해 차주가 차의 위치와 연락처를 입력하면 2시간 내 페달러(세차전문가)들이 자전거를 타고 입력된 장소로 이동한다. 자전거를 이동수단으로 정한 것은 교통정체가 심한 도심에서 빠르게 이동하기 위해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차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0~40분 정도이며, 세차 후에는 페달러가 세차 전과 후를 사진으로 찍어 차주에게 전송해 주어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세차할 때마다 적게는 150리터, 많게는 500리터에 가까운 물을 사용하는데 이 서비스는 물을 사용하지 않는 점도 큰 특징이다. 친환경 스프레이형 특수 세제와 왁스, 극세사 수건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물이 필요하지 않아 실내에서도 세차가 가능하다. 가격(국산/수입차 동일)은 승용차 1대당 1만2800원, SUV는 1대당 1만6800원으로 시중 4~5만원대 손세차와 비교해 저렴하다.
시공간적 제약 때문에 세차할 여유가 없는 운전자에게 필요한 O2O 서비스 '페달링'도 있다. 페달링은 홈페이지나 앱에 접속해 차주가 차의 위치와 연락처를 입력하면 2시간 내 페달러(세차전문가)들이 자전거를 타고 입력된 장소로 이동한다. 자전거를 이동수단으로 정한 것은 교통정체가 심한 도심에서 빠르게 이동하기 위해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차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0~40분 정도이며, 세차 후에는 페달러가 세차 전과 후를 사진으로 찍어 차주에게 전송해 주어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세차할 때마다 적게는 150리터, 많게는 500리터에 가까운 물을 사용하는데 이 서비스는 물을 사용하지 않는 점도 큰 특징이다. 친환경 스프레이형 특수 세제와 왁스, 극세사 수건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물이 필요하지 않아 실내에서도 세차가 가능하다. 가격(국산/수입차 동일)은 승용차 1대당 1만2800원, SUV는 1대당 1만6800원으로 시중 4~5만원대 손세차와 비교해 저렴하다.

오윈
운전자를 위한 O2O 드라이브 앤 픽업 서비스 '오윈'도 있다. 오윈은 차량 내에서 스마트폰으로 차주가 상품을 결제하고 매장에 방문하면 차 안에서 받을 수 있는 앱이다. 이 서비스는 오토비콘이라는 장비를 차 안에 있는 시거잭에 꽂으면 반경 200미터 이내의 블루투스 결제기기와 연동해 모바일 결제와 차량 위치 알림이 동시에 가능해진다. 이용 방법은 앱에서 도착지 설정과 상품 주문 그리고 픽업 예상 시간을 설정하고 결제하면 된다. 이후 매장 150~200m 근접 시 고객 위치를 매장에 알려주고, 도착 시 고객 ID 매칭을 통해 차량 앞까지 물품을 전달해준다.
장점은 복잡한 도심에서 차를 주차할 필요가 없고 주문 상품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 또한, 차에서 내릴 필요없이 차 안에서 직접 받을 수 있어 편리하며, 차량의 연식과 차종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오윈은 다양한 소매점과 식당 그리고 주유소 등과 제휴를 진행 중이며, 서비스 정식 오픈은 7월 예정이다.
카조선 성열휘 기자 / 조선닷컴
운전자를 위한 O2O 드라이브 앤 픽업 서비스 '오윈'도 있다. 오윈은 차량 내에서 스마트폰으로 차주가 상품을 결제하고 매장에 방문하면 차 안에서 받을 수 있는 앱이다. 이 서비스는 오토비콘이라는 장비를 차 안에 있는 시거잭에 꽂으면 반경 200미터 이내의 블루투스 결제기기와 연동해 모바일 결제와 차량 위치 알림이 동시에 가능해진다. 이용 방법은 앱에서 도착지 설정과 상품 주문 그리고 픽업 예상 시간을 설정하고 결제하면 된다. 이후 매장 150~200m 근접 시 고객 위치를 매장에 알려주고, 도착 시 고객 ID 매칭을 통해 차량 앞까지 물품을 전달해준다.
장점은 복잡한 도심에서 차를 주차할 필요가 없고 주문 상품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 또한, 차에서 내릴 필요없이 차 안에서 직접 받을 수 있어 편리하며, 차량의 연식과 차종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오윈은 다양한 소매점과 식당 그리고 주유소 등과 제휴를 진행 중이며, 서비스 정식 오픈은 7월 예정이다.
카조선 성열휘 기자 / 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