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0.12 13:25

한국지엠이 오는 17일 출시할 예정인 신형 트랙스는 차체 사이즈가 더 커지고, 첨단 안전사양이 적용되는 등 상품성이 대폭 강화된다.
12일 한국지엠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소형 SUV 모델인 더 뉴 트랙스는 전장이 늘어나고 외관이 대폭 변경된다. 여기에 긴급추돌경보시스템 등 첨단 안전사양이 적용된다.
12일 한국지엠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소형 SUV 모델인 더 뉴 트랙스는 전장이 늘어나고 외관이 대폭 변경된다. 여기에 긴급추돌경보시스템 등 첨단 안전사양이 적용된다.

더 뉴 트랙스는 새롭게 다듬어진 듀얼 포트 그릴과 프로젝션 타입의 LED 포지셔닝 램프, 면발광 타입의 테일램프 등 외관상으로 큰 변화를 이끌어 냈다. 실내 역시 듀얼콕핏 형태의 인테리어와 신규 클러스터 디자인을 채용한다.
이와 함께 버튼시동 스마트키를 비롯해 애플 카플레이가 내장된 7인치 디스플레이, 전방 추돌경고 시스템 등이 신규사양으로 추가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차체 사이즈는 전장이 4255mm로 기존 모델 대비 10mm가 더 커진다. 파워트레인은 1.4리터 가솔린 터보(140마력/4900rpm 최대토크 20.4kg.m/1850~4900rpm), 1.6리터 디젤(135마력/4000rpm 최대토크 32.8kg.m/2250rpm)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버튼시동 스마트키를 비롯해 애플 카플레이가 내장된 7인치 디스플레이, 전방 추돌경고 시스템 등이 신규사양으로 추가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차체 사이즈는 전장이 4255mm로 기존 모델 대비 10mm가 더 커진다. 파워트레인은 1.4리터 가솔린 터보(140마력/4900rpm 최대토크 20.4kg.m/1850~4900rpm), 1.6리터 디젤(135마력/4000rpm 최대토크 32.8kg.m/2250rpm)이 적용된다.

한국지엠 측은 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트랙스는 상품성이 크게 높아진만큼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경쟁력이 높을 것이라고 자신하는 분위기다.
한편, 트랙스는 지난 2013년 2월 출시된 이후 올해 9월까지 총 7585대가 판매됐다. 더 뉴 트랙스의 국내 판매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한편, 트랙스는 지난 2013년 2월 출시된 이후 올해 9월까지 총 7585대가 판매됐다. 더 뉴 트랙스의 국내 판매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