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0.12 11:34
기존 행복단말기보다 작고 가벼워진 '심(SIM) 카드형 하이패스 단말기'가 출시됐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휴대폰 유심처럼 작은 크기의 '심 카드형 하이패스 단말기'를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단말기는 기존 하이패스 단말기에 비해 크기가 작고 가벼워 설치가 용이하다.
가격은 2만 5000원 미만으로 기존 단말기와 비슷하다. 심형 하이패스 카드를 단말기 내부에 삽입하므로 카드 분실 및 도난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카드를 잘못 꽂아 발생할 수 있는 통행요금 미결제도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판장(일부 톨게이트 사무실, 휴게소), 제조사 판매점 및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하이패스 행복단말기'는 국민들의 단말기 구입부담을 덜어주고자 한국도로공사가 개발한 보급형 단말기로 2014년 9월 첫 보급됐으며, 지난달 기준 230만대 이상 판매됐다.
권용진 영업처 하이패스 팀장은 "행복단말기 보급으로 단말기 장착률과 하이패스 이용률이 늘고 있다"며 "이번 심카드형 행복단말기 보급으로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하이패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휴대폰 유심처럼 작은 크기의 '심 카드형 하이패스 단말기'를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단말기는 기존 하이패스 단말기에 비해 크기가 작고 가벼워 설치가 용이하다.
가격은 2만 5000원 미만으로 기존 단말기와 비슷하다. 심형 하이패스 카드를 단말기 내부에 삽입하므로 카드 분실 및 도난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카드를 잘못 꽂아 발생할 수 있는 통행요금 미결제도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판장(일부 톨게이트 사무실, 휴게소), 제조사 판매점 및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하이패스 행복단말기'는 국민들의 단말기 구입부담을 덜어주고자 한국도로공사가 개발한 보급형 단말기로 2014년 9월 첫 보급됐으며, 지난달 기준 230만대 이상 판매됐다.
권용진 영업처 하이패스 팀장은 "행복단말기 보급으로 단말기 장착률과 하이패스 이용률이 늘고 있다"며 "이번 심카드형 행복단말기 보급으로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하이패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