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0.11 10:13
한국닛산은 국내에서 판매 중인 'Q50 유로6 모델'에 대해 인증 표기 문제로 자발적 판매중단 조치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은 해당 차량의 한국 내 인증을 위해 제출한 문서에서 일부 데이터 명칭 표기가 부정확한 것을 발견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국닛산은 이날 환경부에 해당 사실을 전달했으며, 이번 사안은 운행 안전 및 배기가스와는 관계가 없다고 설명했다.
'Q50 유로 5'와 '닛산 캐시카이 유로 6 차종'에서도 비슷한 문제를 발견했으나, 두 차종은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지 않고 있다. 한국닛산 관계자는 "독립적인 제3의 기관에 의뢰해 해당 사안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규제 당국인 환경부와도 긴밀히 협조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안은 운행안전 및 배기가스와는 무관해 기존 차량 소유주들은 문제없이 차량을 운행해도 된다"며 "소중한 고객에게 불편과 우려를 끼친 데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해당 차량의 한국 내 인증을 위해 제출한 문서에서 일부 데이터 명칭 표기가 부정확한 것을 발견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국닛산은 이날 환경부에 해당 사실을 전달했으며, 이번 사안은 운행 안전 및 배기가스와는 관계가 없다고 설명했다.
'Q50 유로 5'와 '닛산 캐시카이 유로 6 차종'에서도 비슷한 문제를 발견했으나, 두 차종은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지 않고 있다. 한국닛산 관계자는 "독립적인 제3의 기관에 의뢰해 해당 사안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규제 당국인 환경부와도 긴밀히 협조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안은 운행안전 및 배기가스와는 무관해 기존 차량 소유주들은 문제없이 차량을 운행해도 된다"며 "소중한 고객에게 불편과 우려를 끼친 데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