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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페라리, '458 스페치알레' 내외부 모습

카조선 성열휘 기자

입력 : 2014.03.13 16:46

페라리 공식 수입사 ㈜FMK가 1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청담 전시장에서 '458 스페치알레(Speciale)'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작년 9월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는 '458 스페치알레'는 페라리 역사상 가장 진보적인 모델이라고 평가받고 있으며, V8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지녔다. 이 모델은 이름에서 의미하는 것처럼 스포츠카의 바이블로 인정받고 있는 458 이탈리아 차량의 동력 성능, 공기 역학, 운동 성능을 한층 강화한 한정 생산 모델이다.


페라리가 역대 개발한 8기통 자연흡기 엔진 중에서 가장 강력한 미드-리어 GDI 엔진(4497cc)을 갖춘 458 스페치알레는 엔진 부품 재설계, 내부 마찰 감소, 14:1 초고압축 등을 통해 9000rpm에서 605마력, 6000rpm에서 최대토크 55kg.m을 달성했으며, 도로주행용 자연흡기 엔진이 달성할 수 있는 최고치인 리터당 135마력이라는 뛰어난 출력을 선보였다.


458 스페치알레의 부가세 포함한 판매가격은 4억3000만원부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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