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포토]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내외부 모습

성열휘 기자

입력 : 2013.09.24 16:44

포르쉐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24일,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신형 파나메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형 파나메라는 전 모델에 걸쳐 높아진 연료 효율성과 엔진 출력을 자랑한다. 이전 모델보다 강해진 V8 엔진을 장착한 파나메라 GTS의 최고출력은 10마력 증가한 440마력,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가속시간은 4.4초로 더 빨라졌지만 연료 소비는 오히려 개선됐다. 특히 파나메라 S와 파나메라 4S는 새롭게 개발된 3리터 V6 바이터보 엔진을 장착해 배기량을 줄였음에도 최고출력은 420마력으로 이전 모델보다 20마력 상승했다. 국내 복합 연비 역시 10% 이상씩 증가했다.

신형 파나메라의 부가세 포함한 국내 판매가격은 1억2000만원대에서 2억5000만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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