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02.20 16:37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는 20일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올 뉴 레인지로버'의 출시 행사를 갖고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10년 만에 풀 체인지(완전변경)된 4세대 '올 뉴 레인지로버'는 초경량 알루미늄 재질을 100% 적용한 모노코크 차체를 채택하여 성능과 민첩성은 개선됐으며 연료 효율성 향상과 함께 이산화탄소 배출량까지 줄였다.
국내에는 V형 6기통 터보차저(배기가스로 터빈을 돌려 동력성능을 개선시키는 장치) 디젤 엔진을 탑재한 3.0L급 1개 모델, V형 8기통 터보차저 디젤 엔진의 4.4L급 2개 모델, V형 8기통 수퍼차저(엔진동력으로 터빈을 돌려 동력성능을 개선시키는 장치) 가솔린 엔진의 5.0L급 2개 모델 등 총 5가지 모델이 판매된다.
국내 판매 가격은 3.0 TDV6 Vogue SE 1억 6150만원, 4.4 SDV8 Vogue SE 1억 6690만원, 4.4 SDV8 Autobiography 1억 7690만원, 5.0 V8 Supercharged Vogue SE 1억 8890만원, 5.0 V8 Supercharged Autobiography 1억 989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