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6.11 19:20

아우디코리아는 11일 서울 태평로1가에 위치한 서울파이낸스 빌딩 앞에서 '뉴 아우디 A5'와 '뉴 아우디 A5 카브리올레'를 동시에 선보였다.
최고출력 211마력의 2.0L 터보 가솔린 직분사 TFSI 엔진이 탑재되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9초 만에 도달하며,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와 풀타임 4륜 구동 시스템 콰트로가 장착됐다.
특히 뉴 아우디 A5 카브리올레에 장착된 전동식 소프트 탑은 약 15초 만에 열리고 17초 내에 닫히며, 시속 50km의 주행 중에도 열거나 닫을 수 있다.
이외에도 새로운 디자인의 18인치 스포크 휠, 쉬프트 패들(운전대에 장착된 변속장치)이 적용된 3-스포크 스티어링 휠, 3존 자동 에어컨, 전동식 대형 파노라마 선루프 등의 다양한 편의 장치들이 적용됐다.
뉴 아우디 A5와 뉴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판매가는 7월부터 적용 예정인 한-EU(한국-유럽연합)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관세 인하 효과가 미리 반영되어 각각 6470만원과 7380만원으로 책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