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4.19 20:20

시트로엥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19일, 강남구 학동에 위치한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서 'DS3'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DS라인의 첫 모델인 DS3는 프랑스 특유의 예술적 색채 감각이 만들어 낸 아름답고 개성있는 색상이 특징이다. 또한, 전장 3950㎜, 전폭 1720㎜, 전고 1480㎜의 컴팩트한 스타일임에도 대시 보드를 높이고 레그룸을 넓혀 5개의 좌석과 285리터의 동급 최대 크기의 넓은 트렁크 공간을 제공한다.
국내 출시된 DS3는 1.6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VTi So Chic 모델(2990만원)과 1.4 e-HDi 엔진을 장착한 e-HDi Chic 모델(2890만원) 이 두 모델로 브랜드 출범과 함께 공식 출시되며, 1.6 e-HDi 엔진을 장착한 e-HDi So Chic 모델은 5월 출시된다.
특히, 1.4 e-HDi 엔진을 장착한 DS3 e-HDi Chic 모델은 국내에는 처음으로 1.4리터 e-HDi 엔진으로 25.7km/l의 높은 연료 효율성과 105g/km의 놀라운 CO2 배출량으로 친환경성까지 충족시키는 모델이다. 또한, 1.6 VTi So Chic 모델은 13.8km/l의 연비와 145g/km의 CO2 배출량을 선보인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프리미엄 해치백 모델인 DS3를 시작으로 2012년 중으로 DS4, DS5를 차례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