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3.22 14:05

포르쉐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지난 2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파나메라 GTS'를 국내에 출시했다.
파나메라 GTS는 4.8리터 V8 자연흡기 엔진을 업그레이드해 6700rpm에서 430마력을 발휘하며 기존 V8 기본 모델인 파나메라 S와 4S의 엔진보다 30마력(22kW) 더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최대토크 역시 51.0kg.m에서 53.0kg.m로 향상됐으며,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기본으로 장착한 파나메라 GTS는 포르쉐 더블클러치 PDK를 이용, 동력의 흐름을 빠르고 최소화해 더욱 역동적인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파나메라 GTS는 정지에서 시속 100km까지 4.5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력은 288km/h에 달한다. 공인 연비는 도심 6.1km/ℓ, 고속도로 9.2km/ℓ로 통합연비 7.5km/ℓ를 기록한다.
파나메라 GTS의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1억790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