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2.22 17:11

한국토요타가 지난 21일, 강남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신형 프리우스'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형 프리우스는 1.8리터 엔진과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THS)을 통해 29.2㎞/ℓ라는 연비뿐만 아니라 2.4리터 엔진 차량과 맞먹는 파워와 가속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외부 디자인과 편의 사양의 변화를 가져온 것이 특징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기존 단일 모델에서 총 3가지 트림으로 모델을 다양화하고 가격을 최대 660만원(17.4 %) 인하했다.
판매가격은 ▲ 세계 최초로 솔라 패널을 장착한 최상위급 모델인 '프리우스 S'가 4120만원 ▲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신규 적용했지만, 기존 프리우스 대비 20만원 인하한 표준형 모델인 '프리우스 M'은 3770만원 ▲ 기존 모델보다 660만원(17%) 낮춘 실속형 모델인 '프리우스 E'가 3130만원으로 책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