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09.30 10:12

롤스로이스 코리아는 29일 서울 청담동 롤스로이스 특별 전시장에서 신차발표회를 갖고 고스트 EWB(Extended Wheel-Base)를 한국에 처음 선보였다.
고스트 EWB는 롤스로이스만이 가지고 있는 럭셔리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기존 고스트보다 17cm나 공간을 늘렸다.
또한, 무릎 공간 또한 16cm에서 33cm까지 늘어나 뒷좌석에 앉는 고객이 다리를 충분히 뻗을 수 있는 여유로움을 제공하여 보다 큰 만족감을 제공한다.
기존 고스트 모델과 동일한 6.6리터급 트윈 터보 V형 12기통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563마력의 동력성능을 발휘하지만, 지능적인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을 적용하여 고속 주행에서도 정숙성을 유지한다.
고스트 EWB 판매 가격은 5억 3천부터 시작되며, 고객의 선택 옵션에 따라 달라진다.
[카리뷰 취재팀장 김보현]/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