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유러피안 경차, 신형 모닝 ③

카리뷰 뉴스팀

입력 : 2011.01.28 10:28

 

기아자동차는 24일, 해비치 호텔(제주도 서귀포시 소재)에서  신형 '모닝의 보도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신형 모닝은 2004년 2월 출시된 1세대 모닝에 이어 7년만에 선보이는 풀 체인지 모델로, 프로젝트명 'TA'로 개발에 착수해 3년 4개월의 연구개발 기간 동안 총 1천8백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완성됐다.

독특하고 현대적인 스타일의 유러피안 경차를 콘셉트로 디자인 되었으며, 1.0리터급 카파 엔진을 탑재하여 최고출력 82마력의 동력성능과 1리터의 연료로 19km까지 주행 가능한 연비를 갖췄다.

또한 운전석∙동승석과 사이드&커튼 에어백 등 총 6개의 에어백을 기본 적용하고, 차세대 차체제어장치(VSM)를 장착하여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이외에도 7인치 음성인식 DMB 내비게이션, 버튼시동 스마트키, 오토라이트 컨트롤, 프로젝션 & LED 포지셔닝 헤드램프, LED 보조제동등, 풀오토 에어컨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제공하고 있다.

[카리뷰 취재팀장 김보현]/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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