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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로 1억 기부"… 혼다코리아, 고객에 특별한 하루 선물!
지난 29일, 충청북도 증평군 벨포레 모토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혼다데이 앳 모토아레나'는 단순한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팬들의 만남을 넘어,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의미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올해 혼다데이는 그동안의 행사들과는 다른 새로운 변화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했다.혼다코리아가 매년 진행하는 '혼다데이'는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리며, 혼다와 함께하는 즐거운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로 자리잡았다. 2022년 양평을 시작으로, 강원도 춘천, 경상북도 경주와 상주 등 전국 각지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으며, 특히 지난해 10월 개최된 2024 혼다데이 앳 경천섬에는 1200명이 넘는 참가자를 모으며 혼다의 대표적인 국내 고객 접점 이벤트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더욱 특별한 콘셉트로 고객을 맞이했다. 바로 '바자회(바이크와 자동차의 모임)'라는 이름 아래, 모터사이클과 자동차의 팬들이 함께 모여 각자의 열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현장을 뜨겁게 달구었다.가장 눈에 띄었던 변화는 혼다 모터사이클 고객들을 위한 '혼다 스몰 펀 트랙 체험'이었다. 기존의 행사에서는 보지 못했던 이 새로운 체험은 고객이 자신이 타고 온 모터사이클을 트랙에서 자유롭게 달리며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 프로그램은 125cc 이하의 소형 모터사이클 고객들을 대상이며, 사전 접수자에 한해 진행됐다. 혼다 팬들이 직접 트랙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장 내에서는 혼다 모터사이클과 자동차의 신차 전시와 시승, 안전운전 체험, 그리고 혼다 오너스를 위한 전용 라운지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미니 아케이드와 같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참가자들을 맞이했다.특히 참가자들은 레저 카트를 타고 트랙을 달리며 특별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었고, 이 역시 사전 접수한 고객에 한해 제공되는 체험이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혼다와 고객 간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만들어 주었고,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는 재미와 열정만 가득했던 것이 아니다. 이날 혼다코리아는 행사 수익금을 포함해 총 1억원을 경상도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기부했다. 고객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하며, 행사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이번 행사에는 사전 접수 1300명, 현장 방문 200명 등 총 1500명의 참가자가 모였다. 그중 800명 이상은 혼다 오너들이었으며, 이들은 혼다와 함께한 특별한 하루를 즐기며 혼다와의 끈끈한 유대감을 더욱 확고히 다졌다.혼다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혼다 브랜드의 가치를 다시 한번 각인시키고, 고객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