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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에 표준 장착 타이어 공급
콘티넨탈이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의 표준 장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타이어는 스포티한 주행을 위한 '스포트콘택트 7', 어떤 노면에서도 우수한 핸들링을 선보이는 '프로콘택트 RX', 겨울철 안전한 주행을 위한 '윈터콘택트 TS 860 S' 등 3종이다.최고의 스포츠 타이어를 목표로 개발된 스포트콘택트 7은 시속 300km 이상의 고속 주행 및 750kg의 하중을 견디는 'XL(Extra Load)' 등급의 초고성능(UUHP) 타이어로, 정밀하고도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전작 대비 타이어 수명은 17% 늘리고, 젖은 노면 제동 거리는 8%, 마른 노면 제동 거리는 6% 감소시키며 성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다양한 국내외 타이어 테스트에서도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과 우수한 제동력으로 호평을 받은 제품이다.높은 접지력과 제동 성능을 갖춘 사계절 타이어 프로콘택트 RX는 진흙, 눈길을 비롯한 모든 노면 상황에서 정교한 스티어링 응답성과 뛰어난 핸들링 성능을 보인다. 또한, 특수 고무 컴파운드를 적용해 조용하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선사한다.프리미엄 타이어 윈터콘택트 TS 860 S는 추운 날씨, 마르거나 젖은 노면 모두에서 정교한 핸들링이 가능하며, 눈길에도 견고한 접지력과 우수한 제동 성능을 바탕으로 겨울철 도로에서도 높은 안전성을 자랑한다.